나라가 쪽팔리다는건 그만큼 우리나라 윗대가리들이 그런 모습을 보여주니깐 쪽팔리다는거지,,그리구 어느나라도 자기나라가 창피한짓 하면 나라망신 이라고 말함, 이번 세월호 사건은 진짜 우리나라 개망신이나 다름없음 ,근데 마지막부분은 약간 공감,,
한국인은 한국인을 비하하고 한국은 한국을 모욕한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유독 정치에 많이 생각하는 편입니다.
다른나라는 거의 우리나라 수준처럼 유독 정치인이나 정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서로가 잘아는 부정부패가 만연하다고 알고있지만서도 어느누가 총대를 매고 달려가지를 않는 이 사회현상이 웃기는 것이죠.....정치, 언론, 사학, 기업, 정부까지.......
음... '쪽팔려 나라망신'이라며 다른나라 시선을 의식하는 반응은 특징이 될수 있다쳐도
나머지는 별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식쿤님 말대로, 남의 나라일은 인명피해 걱정해주는게 다지만
우리나라라면 인명피해가 왜 일어났는지 원인규명&잘못된 시스템 개혁에 목소리를 높이는게 맞죠.
이번일만해도 소방교육과 건물내 소방검열같은거 강화된게 실생활에서 느껴지던데..
바람직한 일이죠.
다른나라나 우리나라나 다들 [사고자들에 대한 걱정] -> [문제점발견] -> [미흡한부분에 대한 비판]
이런 순서로 가지 않나요?
다른나라는 사고자들에 대한 걱정 다음단계는 나아가질 않나요? 그냥 걱정만하고 문제점은 생각하지 않나보죠?
우리나라는 앞단계없이 정부비판부터 하나요? 저희도 다 걱정하고 그다음에 이런 문제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문제점을 지적하는 겁니다
나라를 깐다기보다 나라 걱정이겠죠...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외치는건 외국인이 보기에도 나쁘진 않은 모습이죠. 저도 주위를 보면 걱정하는 사람이 더 많고 사고 따지시는분은 소수 더라구요. 사고난게 좋은것도 아닌데 승객 안전에 위협이 됐다면 질책 없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