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30대 사람들은 우리때보다 북한에 연민의 정도 동질성도 못느끼는 세대에요.
옛날 쌍팔년도에나 같은 동포,같은 민족,혈율이라는 프레임이 통했다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것 안통해요.
동질성도 친근함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과 억지로 같은 방에 두고서 무조건
친하게 지내..하는 소리와 다름 없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방법이 통할지는 몰라도 오히려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는 역효과 납니다.
저역시 40대 사람도 이제는 식상한데...
이제는 이런 캐캐묵은 방식좀 안했으면 하는데 요즘 젊은사람은 더더욱 아닌건 아니라고 생각할겁니다.
분명 한국 여론의 반대 의견이 상당하다는것은 북한도 알겁니다.
전 북한사람 초대 해놓고 한국 국민들이 원해서 하는 한반도기,단일팀이 아니라 관중들과 그외 사람들이
싸늘한 반응을 북한사람 그대로 느낄까 걱정입니다.
한마디로 북한사람 입장에서는 초대 받지 않은 손님 같은식이죠...
이렇게 될바에는 처음부터 이런한 방식은 하지 않는만 못하고 역효과 날거같습니다.
게다가 북한이 언제 그랬냐는듯이 또 똘끼짓 해버리면 이건 야당에 엄청난 먹잇감 주는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