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80119115217627
일본 정부가 고래잡이(포경)에 대한 국제적인 비난 여론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포경선을 만들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일본 수산청은 남극해와 태평양에서의 '조사 포경' 선단을 이끄는 모선(母船) '닛신마루(日新丸·8천145톤)'를 대체할 새로운 배를 만들기로 하고 올해 안에 이와 관련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상업적인 포경은 지난 1986년 국제 포경위원회(IWC)에 의해 금지됐지만, 일본 정부는 포경을 멈추지 않고 있다.
호주는 일본의 남극해 포경 금지를 요청하는 소송을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기했고, ICJ는 2014년 일본에 일본 선박들의 고래잡이가 과학적 조사 목적이 아니라며 포경허가를 중단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 전형적인 일본의 모습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