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맥팔레인 "헐리우드에서 R-등급 영화를 만들겠다고 하면 사람들은 로건이나 데드풀 같은 영화냐고 묻지만 그렇지 않다. 나에게 있어서 데드풀은 PG-13 등급 액션 영화나 마찬가지다. 벌거벗은 엉덩이나 욕설이 나올 뿐 나머지는 PG-13 등급 영화의 공식을 따르고 있다고 본다. 내가 말하는 R등급은 유머가 없는, 바보같은 대사가 없는 걸 의미한다. 난 히어로가 위기가 고조된 상황에 농담을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내 히어로가 무서워하지 않는다면 나도 그러지 않을 것이다. 난 히어로가 어쩔 줄 모르는 상태에 처하길 원한다."
스폰의 원작자이자 리부트 영화의 감독인 토드 맥팔레인은 이번 영화는 슈퍼히어로 영화가 아니라 어둡고 무서운 성인 영화가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