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도 일방적으로 어기고
그들의 관영매체를 통해 헛소리나 하는 집단과 공동입장이라는 연극이 의미가 있을까,
일찌감치 실리는 있지도 않았지만 명분 조차 90%는 없었던 일입니다.
이젠 명분이고 실리이고 없는 것이지만 말입니다.
정부로서도 공정성의 문제인 단일팀은 제 스스로 접어버리는게 낫고
지금으로서는 공동 입장도 접는게 정도가 돼 버렸습니다.
어차피 올림픽은 국제 올림픽 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은 장소만 제공한다는 취지로 임하면 될 것 같습니다. 북은 자기네들이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종목만 참가시키면 되는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