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맥주천재들이 그런거 신경 쓰겠습니까?

클라우드는 맛있어요.
잘못 알려진거라해도 그거 때문에 수입맥주를 찾고 버림받은게 팩트일뿐이죠.
게다가 수입맥주 유통을 대부분 국내업체들이 하다보니 더 욕을 먹은거고요.

잘못 알려졌다는 것이 팩트임.

잘못 알려져서 엉뚱힌 피해를 받았다는 것이 팩트이고요.

그냥 까대고 싶은 사람들은 뭐라도 하나 찾아내서 부풀려서 까대는 것일뿐...

그런거에 일일히 휩쓸리지 않는게 중요하죠

맥주는 기호 식품 ... 자신의 입맛과 분위기에 맞는 맥주가 최고임 ㅎㅎㅎ

한참 문제가 될때는 맥아함량이 20%~30% 였을거에요. 사진을 본 기억이 나네요. 알콜향 음료수가 아니라, 뒤늦게 맥아함량 100%인 맥주도 내고 광고도 했는데 작년쯤인가 함량이 낮아졌다는 글들을 몇번 봤었내요. 이건 확인해 봐야 할거에요.

아뇨 영국 기자가 맛이 없다 어쩌고 언플 할 당시 기준으로 대동강 맥주가 70%였고 비교했던 국내 맥주가 맥아 함량자체도 더 높았어요.

맥아 함량으로 맥주 맛이 더 좋다 어쩐다가 아니라 그 기자가 그냥  라거라는 맥주의 스타일을 제대로이해하지 못했던 것일뿐임.

(지금 생각해보면 일개 기자 한명의 개인적 의견 하나에 여론이 크게 휘둘린거 자체가 참 황당하다는...)

실제로 2001년 주세법 개정 이전엔 맥주의 맥아 함량이 50%이상이여야 했음.

그게 맥주의 다양성 어쩌고 하면서 2001년 이후에 10%로 낮아진거일뿐이죠.

당시에 ob나 카스등의 국내 주력 맥주들의 맥아 함량이 같이 낮아진게 아니구요.

나두 우리나라 싼맥주 좋아함.
많이 먹을수 있거등요? 그리고 남으면 고기재울때 쓰기도 쉽고....ㅎㅎㅎㅎㅎㅎ

엄밀히 말하면 맥주가 아니고 발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