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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8 11:48
요즘 논란중인 청소년 클럽.JPG
 글쓴이 : 배리
조회 : 3,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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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담배 판매 안함.

성인은 출입금지.

10시에 문 닫음.

청소년들끼리만 만나서 놀고 즐길수 있는 공간도 있어야지 뭐가 문제냐?


VS


저기는 그냥 일종의 만남의 장소임. 저기서 남녀 학생들 즉석 만남하고
부비부비 춤추다 키스하고 더듬고 마음 맞으면 둘이 조용히 나감.

저기서만 담배 못피고 술 못마시지. 저기서 춤추다가 우르르 대여섯명 
몰려나가서 밖에서 담배피우고 또 들어와서 춤추고를 반복함.

그냥 표면적으로 흡연, 음주 금지일 뿐. 알고보면 뒤에서 할거 다하고,
오히려 조장하는꼴. 

유흥문화 조기교육 할 일 있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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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18-01-28 11:50
   
그런데 ㅅㅅ는 저런 장소 없어도 다 함
요즘 고딩 커플들 중에 ㅅㅅ 안하는 애들 찾기가 더 힘듬
학교에 콘돔자판기 설치 하자는 말이 절대 개오버가 아님
미스트 18-01-28 11:50
   
아무 문제 없으면 부모 보는 앞에서 하라고 해.
내가 양놈 새끼들이 우리나라 물 더럽힌 것 때문에 속에서 천불이 나는 사람이지만, 하나는 인정함.
그 새끼들은 원래 패시브 자체가 그런 새끼들인 거고, 우리나라는 더러운 것만 수입해서 패시브는 아닌데 액티브가 저 모양 저 꼴인 거고..
그러니, 귤이 탱자로 변하는 부작용이 자꾸 생기는 거고..
     
heoadal 18-01-28 14:28
   
떡치는게 패시브가 어디있고 액티브가 어디있어요? 이렇게 따질거면 백프로 패시브지 액티브는 없어요. 당신도 떡쳐서 세상에 나온거고 나도 떡쳐서 세상에 나온것이고.  저렇게 노는게 더럽다고요? 고려시대탑돌이도 방식은 다르지만 즉석만남에 눈맞으면 떡치러 갔습니다. 저기서 마약하고 노는게 문제지 그게 아니라면 나쁘게 볼 문제는 아니죠. 저런 장소가 최근에 생긴것도 아니고 80년대부터 계속 이어져 있는겁니다.
시유미 18-01-28 11:51
   
그런데 무알콜 맥주 파는것도 불법인가요?
아라미스 18-01-28 11:51
   
콘돔도 같이 팔아라 ㅋㅋ
     
ByuL9 18-01-28 11:56
   
이거는 필수인 듯ㅋㅋㅋ
Goguma04 18-01-28 11:51
   
저게 뭐시다냐...
가뜩이나 제어가 안되는 나이에 저런 조끄튼걸 만들어놨네
째이스 18-01-28 11:54
   
음료수가 소주, 맥주 가격이네...
삼디다스 18-01-28 11:57
   
어느 시대나 저정도는 기본인데 무슨 갑자기 논란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10년 20년 전에도 다 저러고 놀았습니다.
ByuL9 18-01-28 11:58
   
딱히  불법적인 요소만 없으면 상관없지 않나

춤 노래 눈 맞는게 무슨 범죄도 아니고 ㅋㅋㅋ 

신분증 도용 위조해서 성인들 노는데 가게 만드는 거보다는  나은 듯
빨간사과 18-01-28 11:58
   
성인 따라하게 되는 게 다 어린 사람이란 거 어쩔 수 없죠
결국 클럽 축소판인데
애초에 저런 클럽 못 만들게 했어야 하는 일임 ㅋㅋ
갓잡이 18-01-28 11:59
   
어차피 몇년만 있음 다 하게 될텐데
뭐 몇년 빨리한다고 상주는것도 아니고
인생은 길다 그러나 청소년시절은 짧다
다시 그시절로 돌아갈수있다면 저런 클럽이나 즐기기보단 배낭메고 해외여행을 떠나고싶다
살아보니 그게 제일 후회스럽다
Bergkamp 18-01-28 12:00
   
뭐 지들끼리 즐기는거 자체는 자기들 자유죠.. 단 나중에 뒷감당을 지들이 알아서 한다는 전제하에 말입니다
레종프렌치 18-01-28 12:02
   
자기 자식만 잘 가르치면 됨

저런 곳에서 건전하게 노는 애들은 또 선 지키면서 건전하게 놀음..

저 곳에서 눈맞아서 부비부비를 하든 나와서 여관을 가든 그거야 애들 나름이고, 담배를 피우는 애들은 저곳이 아니어도 아파트 놀이터에서도 당당하게 피우는 세상임....

부작용에만 초점을 맞추면 애들 놀 곳은 하나도 없음....

아이돌 따라다니면 아이돌 따라다닌다고 뭐라고 해, 애들 콜라텍 가면 콜라텍에서 탈선한다고 뭐라고 해

게임하면 게임이 애들 망친다고 뭐라고 해

애들은 뭐 도서관에서만 살아야 하나...

어른들 눈에는 다 탈선이지만 쟤들에게는 부비부비도, 키스도, 여관가는 것도 다 첫경험으로 기억되기도 하고 지들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임....언제 겪어도 다 겪을 일인데 뭐...뭐 어른은 탈선안하고 나쁜 짓 안하나....
한양특별시 18-01-28 12:03
   
2000년도 즈음에 청소년전용 클럽 콜라텍도 유행했었죠
요즘 콜라텍은 시니어 문화로 바뀌었지만...
어차피 이런것도 다 한때 생겼다 사라질거임..
치르치크 18-01-28 12:05
   
제가 고딩때 롤러장 화장실에서 애들 담배피면 주인이 양동이에 물받아서 연기나는 위에다 부엇던거 생각

나네요.. 그때도 롤러장에서 술담배 못해도 밖에 나가서 할거 다했죠..
민폐형 18-01-28 12:06
   
남중남고출신으로서 여자에 대한 면역을 키워주기 위해서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보는데...

저건 면역을 넘어서 아예 용광로에 애들을 밀어 넣었네여..ㄷㄷ
하이1004 18-01-28 12:07
   
머 딱히 문제가..  저런데 콘돔 자판기 하나 있으면 좋을듯...  위엣분 말마따라 철저히 관리만 하고 선을 안넘기게만 하면 좋을거 같네요 저기서 만남 가져서 폭풍ㅅㅅ 하고 담배핀다고 하는데..  그건 그 사람이 문제지 장소가 문제가 될것같지는..
sdhflishfl 18-01-28 12:08
   
피임만 잘하면 되죠.,,.즈그들이 좋아서 하는데,,그걸 막을 명분이 있나요
몸은 빨리 자라고,,당연히 성욕이 생기는 건 당연한겁니다,..청소년들도 성욕있습니다,로봇이 아니예요.,
푸른냇가 18-01-28 12:10
   
섹스가 죈가? 피임만 잘하고 멘탈관리만 잘하면 저런것도 나쁘지 않지 어차피 본인 판단의 몫
깁스 18-01-28 12:11
   
누른다고 눌릴 나이인가요?
쌍박삼박 18-01-28 12:11
   
저게 뭐가 문제입니까.
술 담배 막 파는 것도 아니고
범죄의 온상으로 이어지지만 않고 적절한 선에서만 운영되면 문제 없습니다
마구쉬자 18-01-28 12:16
   
글쎄요. 우리 시절에도 콜라값 이천원만 내고 입장하는 디스코텍이 많았습니다.
물론 대부분 대학생이 주류였으나 성장이 빠른 고삐리도 상관하지 않았음. 민증 검사 안했기 땜시.

디스코텍.. 콜라값만으로 입장가능.. 술주문도 물론 가능.
나이트클럽...    콜라티켓 입장 안됨. 무조건 기본안주에서 시작.

그러니 대충봐선 우리시절의 디스코텍에서 주류가 고삐리중삐리로 내려온게 아닌가 싶은데
요즘 애들 빠른거 생각해보면.. 애써 단속할 필요는 없어보임.
Mahou 18-01-28 12:17
   
고딩 때부터 까진 놈으로서 말을 올리자면, 저딴거 없어도 어차피 다 놀아요 ㅎ
섹스를 우려하시는데, 역으로 어차피 할 섹스라면 성교육(특히 피임)을 잘해둬야겠죠.
쉬쉬하니깐, 오히려 사고치는 경우가 많거든요.
과거로부터 치자면 롤러장-콜라텍-청소년클럽? 뭐 이런 느낌일려나요?
어차피 이러한 10대의 수요는 무조건 있어왔고, 새삼 놀랄 일도 아닌 듯.
     
마구쉬자 18-01-28 12:18
   
탈선은 하다못해 우리 시절 로라장에서도 가능했다는.. ^^
막아보니 또 다른 노선으로 갈아탈뿐이라 생각하네요.
막졸자 18-01-28 12:25
   
대학가서 최고의 문화충격이 디스코 클럽에 간 것일 겁니다. 진짜 생각도 못한 별천지란 느낌 밖에 안들더군요.
아마 한 학기는 거기에 빠져 살았을 겁니다. 어느 정도 가고 나니 시큰둥 해져서 안가게 되더군요. 경험의 중요성을 그 때 알았습니다. 클럽가서 노는게 좋은 것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하기 나름이라 봅니다. 그리고 저런데 가면 안돼가 아니라 스스로 절제를 하게 만들 장소로는 좋은 것이죠. 성문화라는 것을 너무 나쁜 시각으로 바라보면 정말 그렇게 되는 겁니다. 고등학교 애들 연애한다고, 그 애들이 전부 섹스를 한다는 것은 아니죠. 그런 경우는 지극히 적은 겁니다. 그 적은 확률을 일반화 시키고 있는 것이죠. 손잡고, 키스하고 하는 것, 그런 것이 쉽게 이뤄질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참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애들끼리 어울리면 그 수준이란 것은 거의 대동소이 합니다.
한가지 물어보죠. 님들은 고등학생 때 여자친구와 죄다 섹스를 했나요? 그 때 정말 여자친구와 섹스하고 싶었나요? 솔직히 그런 생각 보다, 만나는 것 그 자체가 좋았다는 것은 모르나 봅니다.
winston 18-01-28 12:49
   
언제까지 억눌러야함?
밖에서 담배피운다는건 그래도 규칙을 지킨다는거고
어차피 피울놈은 다 피우는거..
난 좋다고 봅니다.
미스트 18-01-2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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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할 사람은 다 하니 막지 말아야 한다' 는 댓글들을 보면서 문득 오늘 오전에 올라왔던 비슷한 게시물이 생각나 링크 걸어둡니다.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들과 비교해 보면 제가 보기엔 충분히 이중잣대처럼 보이지만, 또 모르죠.
옳은 소리만 하다가도 정작 자신에게 해당되면 또 변명부터 하고 보는 게 요즘 사람들 속성이다 보니 여기선 무슨 이유를 대며 또 변명 할 지가 솔직히 궁금해지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합니다. ㅎㅎㅎ
브이 18-01-28 13:17
   
냅두는...
어차피 실수해봤자 본인인생
그럴리가 18-01-28 13:20
   
약간의 억누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때는 절제보다는 무절제에 더 노출되기 쉽고 물들기 쉬운 시기라... 누를 필요는 있죠

저 때 습관 기른 것이 나중에가서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저때 절제를 못배우면 나이먹어서도  그래요.


어차피 눌러도, 할 애들은 있겠고, 즉, 절제를 배우지 못한 애들은 나오겠으나, 사실 그런애들 때문에 그런거라기보다는 절제를 배울 애들 때문에 하는거죠.

병.신일정비율 법칙처럼, 10대의 쾌락행위는 일정비율 안나올수가 없어요. 근데 그 일정 비율 때문에
놔준다는건, 사회적 문제를 초래하기도 하죠. 왜냐하면 세상을 이끌어가는 성인들 세계에선 절제 혹은
책임감이 중요한데, 청소년 시기에 이걸 체득하지 못하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지요.

1000년 가까이 이어져온 인간의 섹스 역사인데... 섹스의 자유를 몰라서 억제를 해온게 아니잖아요.

다 필요가 있기 때문에 하게 되는 겁니다.
순대천하 18-01-28 13:42
   
10여 년 전에도 똑같았는데..뭐

오히려 그땐 더 심했죠.

학교 안에서도 남녀공학이면 양아치?날라리?일진? 같은 애들은 대놓고 저래 놀았는데..

오토바이 폭주 뛰고..본드 흡입에..가스 흡입에..

그 유명한 생수머신도 있었고..

지금이 오히려 건전.

그리고 저래 노는 애들 중 그닥 미래는 안좋음. 특히 여자는..
승리만세 18-01-28 16:43
   
피임만 제대로하면 지네들이 키스를 하던 떡을 치던 무슨상관? 미성년자는 남녀끼리 연애나 애무, 성관계 하면 안되나? 피임만 하면 당사자간의 문제일뿐임
허까까 18-01-29 10:38
   
이거 그냥 옛날 콜라텍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