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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8 16:34
일본 음식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글쓴이 : 쉿뜨
조회 : 1,329  

현대 음식의 맛은 조화와 풍미 딱 두개죠.

거기에 외적인 면에서 플레이팅이고요.


전 세계 가 어떤 음식이던지 이 3가지가 충족이 되면 가격이 높습니다.

맛이 보장 되는건 당연하고요.



일식은 이 풍미 부분에서 좀 현저하게 떨어져요.


영국이 케첩으로 까인다면 일본은 마요네즈로 깔 수 있을 정도로 맛의 풍미가 많이 없지요.


그나마 스시는 재료의 다양함으로 조금 커버가 가능한 점은 장점이 될만 합니다. 그러니까 이정도의 성과를 이루어 냈겠죠. 물론 서구 현지화에서 날것의 재료를 좀 뺀것도 주효했을테고요.


전체적으로 맛이 없진 않은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풍미가 전혀 없거나 약하니까... 지속력이 떨어져서 다음에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는거죠.

다만 심플한거 좋아하는 사람은 그렇게 좋아하던; 물론 짠거 빼고 말이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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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ranG 18-01-28 16:38
   
저도 개인적으로 일본 음식의 풍미가 떨어진다는거에 적극 동감하면서 그 이유중 하나로 마늘을 꼽아봅니다.

우리나라도 간장 베이스의 요리가 많이 있는데 일본과는 차이가 나는게 마늘의 유무로 풍미 차이가 확연하게 나더라구요~

맛이 없는건 아닌데 깊이가 없달까.. 맛이 단순하달까~ ㅎㅎ
귀환자 18-01-28 16:41
   
그것외에도 일본애들 입맛이 우리에게는 극단적이라고 표현해야할것 같음.
단맛과 짠맛을 좋아한다고 해야하나?
어느정도 단짠단짠이면 괜찮은데 단만이면 겁나 달고....짭짜름해야하는맛이 짭짜름하지않고 걍 엄청짜고......
그리고 맛이좀 밍밍한것들도 많고요. 눈요기로는 좋기는 한데.....맛이 영~
     
나이테 18-01-28 16:46
   
깊은맛이 없죠.
     
쉿뜨 18-01-28 16:46
   
아 일본은 설탕이 좀 오래전에 유통되었거든요. 오키나와에서...

그렇다 보니 음식문화가 발전하며 양념이나 소스화 되기전에 이미 설탕이 꽤나 부유층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옛날이다 보니 설탕이 유통된다해도 비싼건 마찬가지라...
유럽에서 스테이크에 후추 때려 넣듯이 설탕을 넣어먹었죠.
바로그것 18-01-28 16:43
   
애초에 저는 스시가 요리로 보기 힘들다는 입장이라... 밥위에 생선썰어 올리는게 대체 무슨 요리가 되나;;

조리과정 없이 밥에 식초 약간뿌려 섞어서 말 그대로 생선 썰어올리는건

그저 선도를 즐기기 위한 간편한 식사? 선도를 풍미라고 한다면 그것도 뭐 풍미라 할수 있겠습니다만;;

돈부리의 소형화에 불과한 스시는 사실 저같이 정성들인 조리와 깊은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한계가

있는 음식이죠 저에겐 김밥과 스시가 별차이가 없네요 더더구나 아예 회를 먹는 한국사람인 저에게는 ㅋ
     
쉿뜨 18-01-28 16:49
   
숙성하면서 풍미가 조금 살긴하죠.

확실히 활어초밥하고 비교하면 맛 차이가 상당해요. 둘다 놓고 먹으면 활어초밪은 못먹을 수준;;;

맛의 조화는 좀 부족하긴 하나... 선어와 초밥의 조화는 떨어진다 보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단조롭긴 하죠.
          
바로그것 18-01-28 16:54
   
뭐 스시 좋아하는 사람에겐 숙성이란 노하우가 나름의 입맛을 찾아주는 역활을 하겠지요

다만 저는 선어회도 활어회도 즐겨먹는 사람이라 일본의 선어 숙성에 대해 새롭게 볼 이유가

없을뿐... 횟집가면 숙성시킨 선어회 널리고 널렸는데 새삼 그게 새로울게 뭐가 있고

선어회 밑에 밥한덩이 채워서 먹는게 뭐가 요리가 되겠어요 그래서 제가 회 타령한겁니다

밥 한숟갈 떠서 회 한점 올려먹는것과 스시가 저에겐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아날로그 18-01-28 17:14
   
사실, 스시에 와사비가 들어가기 시작한 것도 얼마 안되었고,
그것도, 맛의 풍미를 더해주기 위해 들어가게 된것도 아니고....
일본이 워낙 습도가 높다보니..날음식 먹고 배탈나는 사람이 많아....
배탈/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와사비를 넣기 시작했죠.
밥을 식초에 버무리는 것도 같은 원리였죠....
                    
바로그것 18-01-28 17:22
   
아~~주 좋게 봐서 식중독 배탈예방을 건너뛰고 소스의 개념으로 접근해도 새로울게 전혀 없지요 최소한 한국사람에게는요 초장 된장 두개섞은 막장 쌈장 간장까지 먹는 사람들에게 그게 뭐 새롭겠음 ㅋ 그나저나 좋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설마 와사비가 그런 용도가 있었을 줄이야
Sdcee 18-01-28 16:44
   
난 개인적으로 서구에서 왜식이 어느 정도 성공한 것은- 성공이라고 본다면- 순전히 한 때 잘 나가던 왜구 버블경제의 환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황교익이 한 말 중 하나는 동의하는데, 맛은 그 자체로 우월해서 한 문화의 음식이 다른 문화로 전파되는 것이 아니라, 더 강하고 경제적으로 상위의 것이 대부분 하위경제로 흘러들어 가는 것으로 봐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왜구가 잘 살고 있어 보이니까 쟤내가 먹는 것도 먹어 보겠다고 하다가 배운 것이며, 그저 그렇다고 느끼는데도 인류  역사상 가장 강대한 제국이라는 양키가 먹으니까 햄버거가 팔리는 것입니다. 물론 이에는 체질적인 문화저항도 있겠죠.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스타벅스와 양키 햄버거가 잘 안 팔리는 예시도 있을 수 있겠죠.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죠: 막말로 유로왜구가 인도를 점령해 카레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과연 천연 그대로의 커리가 전세계에 대중적으로 먹혔을까 하는 거죠.

Cf.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난 개인적으로 멕짝 음식을 좋아하지만 한 번도 멕짝이나 멕짝이 만든 문화, 문명, 사회 자체를 좋아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음식 문화도 여러가지 면이 있을 수 있다는 거죠.
Cf2. 쓰다 보니 앞뒤가 안 맞음. 뭐 넷이 그런거죠.
     
헤헤헤헤헷 18-01-28 17:41
   
일리가 있는 말이지만 음식 문화는 기본적으로 삶의 여유와
다채로운 식자재를 쉽게 구하는 것도 발전에 한몫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태국 음식이 세계적으로 알려지는 것은 태국이 강국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Sdcee 18-01-28 17:47
   
결국 앞뒤가 안 맞은...

Cf. 우겨야 한다. 우겨야 한다. 우겨야 한다. DC의 교훈을 새겨야 한다. 어차피 같은 xx이라면 이기는 xx이 되어야 한다. 이겨야 한다. 반드시 이겨야 한다.
흑룡야구 18-01-28 16:44
   
일본의 역사에서 일본은 봉건제 사회로 절대적인 영주의 힘이 통치하던 나라였습니다.

영주는 오로지 부국강병이 목적이었고, 자신의 통치를 농노에 가까운 백성들이 잘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불교를 극단적으로 장려하여 주민들을 통제했죠.

불교의 교리를 내세워 육류 섭취를 제한했고, 늘 전쟁을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식문화 역시 간촐한 것을 추구했습니다.

게다가 대부분 매우 더운 지역들이라 음식을 저장하는 문화가 덜 발달했는데, 동남아 등지가 젓갈류가 발단한 것에 비해 일본은 그런 발효 음식의 발달도 늦어, 거의 원시적인 '짠지류', 즉 절임 음식류가 대부분입니다.

생으로 먹는 문화는 대체로 과거 어부들의 유습이라 볼 수 있어 일본의 식문화는 매우 원시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을 대표하는 '스시'는 그 근원이 생선을 쌀로 발효시켜 먹는 우리네 '식혜'와 같은 것에서 온 것으로 일본이 막부 시대에 경제적 호황을 누리면서 길거리 음식으로 삭히는 과정을 없애고 초에 밥을 절여 생고기를 얹는 지금의 형태로 변모한 것입니다.

일본은 패전 이후 각 나라에 진출한 외교 공관에 일본 요리사를 대동시켜 보냈고, 외교적 차원에서 일본 음식을 전파합니다.

게다가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 등의 군수 기지로 경제를 회복하고 카피 생산으로 세계 저가 상품의 공장으로 경제적 도약을 한 이후에는 일본 특유의 과장과 포장 문화를 더해 일본 음식이 매우 고급적인 것임을 부각시켰고, 80년대 미국의 기업들이 대부분 일본 기업을 상대해야 돈을 벌 수 있었기 때문에 기업의 접대를 일식당에서 하던 습성들이 미국으로 하여금 일본 음식은 고급 음식이라는 인식을 더욱 굳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본 문화는 서구인들에게 그야말로 환상에 가까운 허구, 즉 '오리엔탈리즘'이기 때문에 그 환상성은 현실과 직면하면 깨지게 됩니다.

우리 나라를 비롯한 더욱 발달한 동방 문명인 중국, 베트남 등의 문화가 날로 서구 사회에 유입되면서 당대적으로 수준이 떨어지는 일본 문화의 허구가 갈수록 드러나게 되고 이제 일본인들이 그토록 많은 투자와 노력으로 만든 문화적 지위는 허상이었음이 드러나며 그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쿨럭 18-01-28 16:45
   
전 이글에 반대합니다.

기본적으로 문화에 우열은 없다고 보니까요. 다름만이 존재합니다.

문명의 발달이나 우열에 관한 논리는 서양에서 동양을 내려다보기 위한
프레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우리 발목을 잡을수도 있어요.
     
흑룡야구 18-01-28 16:48
   
근데 일본의 문화는 동방 문화의 하치장으로 동방 문화가 맨 마지막으로 전파 되던 곳이 일본이었으며 그 결과 문화적으로 늘 열등하다고 평가 받던 곳이었으며, 다른 나라들 중앙집권으로 다 넘어 갔을 때 혼자 유일하게 봉건 사회를 유지하며 다른 동방 나라들 10세기 이전 노릇을 16세기까지 이어 갔죠.

그리고 우리 나라가 4세기~6세기에 하던 영토 확장을 16세기에 시전해 주는 덕에 더욱 더 상종 못할 열등국 반열에 올라서 동방에서 도퇴시키려 했는데,

서구가 근대화를 통해 발달하고 봉건제를 끝낸 일본이 필요한 새로운 선진 사상으로 접목 되면서 순간 빛을 냈지만 아직도 일본은 사회 구조가 전근대적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은 어둡다고 봅니다.
          
쿨럭 18-01-28 16:50
   
문화의 전파가 우열 => 열등 으로 이어진다는관점에도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아주 교과서적인 서양우월주의 관점이라고 봅니다.
               
흑룡야구 18-01-28 16:50
   
동양 역사가 그랬다는데 무슨 서양 우월주의가 나옵니까?
                    
쿨럭 18-01-28 16:53
   
문화에 '우열' 을 두고 말씀하고 계시니까요.

'동방문화의 하치장'
'문화적으로 늘 열등'
'근대화를 통해 발달'
'선진사상'

이런 단어들에 그런 관점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본인은 의식조차
못하시는거 같네요. 문화에는 우열이 없습니다.

같은 관점으로 보면 과거의 우린 (일제시대전) 중국보다 모든면에서
열등할수밖에 없으며 현재의 우린 (일제시대후) 일본을 통해 근대화가
되었으므로 역시 일본에 비해 열등한게 아닌가 하는 자가당착에
빠지게 됩니다. 서양문물을 받아들인건 일본이 먼저니까요.
                         
Sdcee 18-01-28 16:56
   
문화에 우열이 없다는 것은 무슨 중고딩 시험에나 나올 만한 교과서적인 말이고 왜 우열이 없습니까?

라이젠을 만드는 양키 문화와 아직도 원시 부족생활을 하는 아프리카 어느 종족 간에 과연 문화의 우열이 없습니까? 말은 바로 해야...

Cf. 이러면 또 그 교과서 밑단에 나오는 그대로 그것은 문명의 차이이고 문화는 아니잖아요,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쿨럭 18-01-28 17:00
   
문화가 뭔지부터 설명해야 할줄은...

과학이나 정치제도,지식의 범주에 들어가는것들은 문화가 아닙니다.

식문화나 의복문화 같은걸 얘기하는겁니다.
원시인들이 동물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고 현대인이 기능성소재로
만든 옷을 입는다고 해서 서양인의 의복문화가 '더 우월하다' 라고는
말할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다른것이죠.

서양인들이 원시인을 보면서 '쟤들 참 미개하네' 라고 생각하는게
문화우월의 시각입니다. 전 이게 잘못된 프레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개고기를 먹는것을 가지고 서양이 시비거는것도 마찬가지죠.
                         
Sdcee 18-01-28 17:05
   
뭐 하지 맙시다. 자기가 쓴 3줄 짜리 댓글에도 오류가 넘쳐나죠. 왜냐하면 억지로 인류애 라고 배운 것에 끼워 맞춰야 하니까요.

- 식문화에 왜 우열이 없습니까? 주방기구 자체가 다 생활과학의 산물인데... 연대를 비롯해 대학 마다 있는 생활과학대를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 걔네도 나름대로 열심히 삽니다.

- 의복은 더 하죠. 피복은 과학입니다. 고어 텍스만 과학인 것은 아닙니다.

막말로 우주복 만들고 나사 돌리는 양키와 아프리카 원시부족을 비교하면 그게 문화라 불리우든, 문명이라 불리우든 우열은 있다고 봐야 하는 거죠. 현실론 이라는 것은 언제나 있는 거죠.

Cf. 물론 어린이들이 답안지를 작성할 때는 교과서에 나온 대로 쓰라고 해야겠죠. 그래야 문명사회에서 낏낏한 잡을 잡고 살 확률이 높으니까... 되었습니까? 되었기를...
                         
흑룡야구 18-01-28 17:09
   
쿨럭님, 저는 일본 문화가 미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 개인적 사고의 기저에는 역사적 사실이 있죠.

따라서 역사적 사실을 두고 우월와 열등을 나누는 것은 저의 개인적 판단일 뿐입니다.

일본은 동방 문화의 하치장, 좋은 말로 말하면 최종 종착지죠.

예를 들자면, 불교라는 중세 보편 문화가 인도에서 발원해 중국의 토착 신앙인 도교와 융합하면서 대승 불교로 발전(?)하였고, 이가 우리의 삼국에 전해지면서 호국불교화 되고 토착 종교와 융합하면서 화엄종 등이 유행하게 됩니다.

이것이 다시 일본으로 전래되었는데 일본이 봉건 사회에 접어 들면서 다른 나라는 모두 중세가 끝났는데 일본이 중세가 되다 보니 중세 질서를 이끄는 종교가 필요했고, 일본에서 대 유행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쯤 다른 나라들, 우리나 중국은 불교는 기복 신앙으로 국가 질서에서 물러나고 사상적 발달을 추구하며 유교를 바탕으로 한 치세 철학이 발달합니다.

훈고학, 성리학, 양명학, 고증학으로 이어지는 동안 일본은 주구장천 불교였죠, 지금도 불교입니다.

게다가 보통은 사상이 들어 오면 전통과 융합해 새로운 모습을 띄는데 일본은 너무 외국 문화가 하치장처럼 쌓이기만 하니까 매우 복잡하고 희안한 문화가 연출됩니다.

즉, 결혼은 기독교식, 장례는 불교식, 회사 문화는 유교에도 없는 서열문화.

그래서 이런 점들을 다 총체적으로 보건데 일본은 아직도 중세 봉건 사회이며 문화적으로 자국의 무언가를 만들어 내지 못한 나라이다.

따라서 나는 일본을 열등하다고 봅니다.
                         
쿨럭 18-01-28 17:37
   
두분다 제가 생각하는 '문화' 와 다른것만 말씀하고 계시니
애초에 전제에 서로 동의못하는 상태라 논의가 어렵습니다.

제관점에선 SD님이 말하는건 과학과 산업의 영역일뿐이고. 제관점의
의복문화의 차이는 우리의 한복과 서양의 양복의 차이같은것입니다.
양복이 한복보다 우월한가요.

흑룡님은 일본의 철학사를 예로 드시면서 문화와 혼용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제 관점에서의 문화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고.
우리의 문화가 존중받길 원하면 상대의 문화도 존중해야 하는것입니다.
우리가 누군가의 문화를 깔아보고 무시하면 우리 문화도 누군가에
의해 그렇게 보여집니다. 전 그점에서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문화의 범주에 대한 의견이 모아지지 않기때문에 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흑룡야구 18-01-28 17:41
   
문화란 인류의 지식, 철학, 군사, 정치, 외교 등의 총 막라입니다. 한 부분만으로 문화를 정의할 수 없고, 다른 부분을 통해서 또한 문화는 설명될 수 있습니다.

결국 님은 문화를 근시안적으로만 보고 자기 해석을 위해 일부부만을 차용하면서 다른 분들의 말은 논점이 다르다고만 하시는데, 결국 님의 방식은 견강부회일 뿐입니다.
               
쉿뜨 18-01-28 16:52
   
충분히 객관적인 시선이고 좋은 지적이십니다.

다만 저는 문화적 우월을 말한게 아니라 맛의 차이를 이야기하고 있음을 상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sunnylee 18-01-28 16:45
   
지들딴에,, 그게 재료 본연의맛이라고.. 자위.
     
바로그것 18-01-28 16:46
   
ㅋㅋ거 뼈좀 때리지 마세욬ㅋㅋㅋㅋ
블랙션 18-01-28 16:49
   
지역특산품 과자,빵이나 음식들. 다들 비싸지만 왔으니 먹어보자까지만이죠. 사실 또 찾아서 먹었으면 하는 감동은 없습니다. 또 언제부터 카스테라나 서양식의 빵이 일본특산품인지.. 김치축제 만드는 일본이니 가능하다 싶더군요.
개인 취향이겠지만 우리가 흔히 국내에서 찾아먹을수 있는 우동, 초밥, 돈까스등등 우리나라에서 먹는게 훨씬 맛있습니다.
초콜렛 18-01-28 16:50
   
일본음식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

유명 맛집이나 편의점 음식이나 별 차이 없음. ㅎㅎ

그만큼 깊이가 없다는 소리죠. ㅎㅎ
     
나이테 18-01-28 16:54
   
ㄹㅇ ㅋㅋ
     
깁스 18-01-28 17:16
   
펙폭 다메요 ㅋㅋㅋ
버벅이010 18-01-28 18:14
   
배우고 갑니다.
4번째정지 18-01-28 20:00
   
왜섬 음식은 근본이 없는 천박함의 극치인 음식이라 평 할 가치가 없는 음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