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리고 널린게 편의점이라... 말리고 싶네요 예전에 초등학교 근처에 문구점3개 있었는데 2개 망함

달리 선택지가 없어요
죽겠습니다
가족 건사에 부모님 부양까지

문구점은 생각 안 하고 있습니다

문구점3개 이야기는 편의점이 예전 문구점 만큼 많아서 이야기 했어요 일단 편의점 말고 다른 사업을 생각하시고 조사하는 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편의점 차릴 돈으로 사회복지 쪽 자격증을 따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고용노동부에서 국비지원 받으며 자격증 딸 수 있음)

편의점 한번 시작하면 5년간 노예되시는거니 심사숙고 하십시오.

최소 월 500은 벌어야 하는데
어쩌면 좋죠?

편의점 10개면 월 500은 남지 않을까...요?
대신 알바 구하느라 생명력이 깍이겠지만...

딱 불가능해 보이죠?

편의점으로 500벌기가 불가능한건 매한가지 입니다;

제가 근무를 하루 14시간 설 생각입니다

인수? 신규?

일매 최하 100은 찍어야 본인 인건비 나오고 조금 남을까 한다더군요.


문제는 지금 매출 100찍는 자리가 신규는 거의 없을 정도로 포화라는 거지요.

자리가 좋아야 하는데.............안좋으면 망하는거죠...

음. 우리동네 부부와 아들까지 다 매달려서 하는데 엄청 잘됨. 평수도 매우 작음.  근데 항상 줄서야 되요.
위치가 아파트 단지 유일한 골목임. 원래가 슈퍼하던 곳.

문제는 이부부가 다른데 편의점 차린거 다 망함. 그가게 살린다고 이쪽은 알바 두는데
몇달 있다가 죽을상을 해서 다시와있곤 함.

이 가게가 잘되서 버팀목이 되는거뿐이지 안그랬으면 다 망했을 느낌.
한 5~6년 이상은  본 사이라 오래되서 사정을 좀 아네요.

경우에 따라서는 차라리 편의점 알바를 하시는게 나으실수도 있습니다.

프랜차이즈라도 사장의 역량이 더 크다고 보는 주의인지라,
의지만 있다면 하세요.
그래도, 편의점이 음식점만큼 망하는 일은 확실하게 덜 보았던 것 같기도 하고요.
요식업이 잘되면 돈이 되지만, 안돼면 빚덩이죠.

님, 임대업 하시는 걸로 아는데 솔직히 임대업자들한테 감정 있네요 ;;

헐...민망하여라;; 제가 임대업하는 것을 알고 계셨군요;;
하지만, 저는 부업이 입대업이고 본업은 다른 것입니다.
심지어, 가능한면 3잡까지 고려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세입자들 사정도 꽤 봐주는 편이에요;
세입자들에게 돈 몇푼 더 받겠다고 아둥바둥 거리지 않아요.

제가 의지가 있으면 하시라고 말을 올린 초점은,
제가 세를 받는 건물주로서 드린 것이 아니라,
제가 3잡을 고려한다고 했는데, 새로운 시작에 저도 자극받아서 그랬습니다.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돼요.
아무리 근사한 생각과 아무리 아름다운 생각을 지녔더라도,
손가락 까딱하나 움직인 것만 못하죠.
많이 생각하시되, 결국엔 행동에 나서셔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아는 건 점포 10개중 2개만 흑자 나머지는 그만 두고 싶어도 계약된게 있어서 울며겨자먹기로 한다고 함,
제 친구가 시유 다니는데 점포가 적자나는 이유가 자신은 안하고 알바생만 두고 운영하니까 인건비가 많이 나가서 적자 난다고 함. 그리고 점포 차릴 때 자신의 돈이 좀 들어가면 회사에 로얄티가 적게 들어가 좀 낫다고 함.. 우리동네 편의점 하는 분 있는데 잘 되서 아들 2명에게도 편의점 차려 줬는데 다 잘됨. 직장다니는 것보다 낫다고 함.

그 얘기 들으니 희망은 생기네요
저는 제가 일을 할 생각입니다
7천에서 1억 정도 들이면
사장이 근무 서면서 3~400은 가져간다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학원컨설팅을 받아보시는게...뭐든 잘 아는게 제일 낫습니다.

지금  더 버티다가는 올해 가기 전에 사는 집 팔아야 할 형편입니다
돈이 수억 깨졌네요

다이소는 어떤지요? 친구넘이 다이소 한다고 이리저리 알아보던데

저도 다이소 추천

월500은 어림도 없습니다.
편의점 수익이 월500이면 탑급입니다.
하루 10시간 근무기준으로 200~300사이입니다.
그리고 중요한점은 24시간 근무라서 알바가 갑자기 그만두거나해서 새벽에 문닫으면 벌금도 내야합니다.
알바관리하기가 그렇게 힘들다고 합니다.

얼마나 갑갑하셨으면 여기에 글을 올리셨을까 생각하니 남일같지 않네요..
편의점으로 월 500 버는거 힘드십니다.

정말 지난 해부터 계속 이러다 죽는구나 하는 생각뿐입니다

편의점의 수익구조라던가 그런건 잘 모르지만..일단 너무 많아요 제 사무실 인근 사방 3~5분 거리에 편의점이 4개에요..사는 집에서도 5분거리에 3개 있구요(주택가 밀집지역)..일단 너무 많음..

편의점 하루 매출 90이면  적자
하루매출 150올려야 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좋은자리는 않줍니다  지들이 합니다

주위에 보니까 월매출 1억도 생각보다 많고 5천은 돼 보이는데 문 닫더라구요

매출 4천 나오면 입에 풀칠하는게 편의점입니다.

이마트24편의점 요즘 우후죽순으로 빠르게 생기던데 조건 알아보세용? ...

그렇더라구요
진짜 우후죽순

하ㅡ

그리고 편의점 한다면 최근에본기사중 신세계계열의 편의점이 영업주한데 가장 유리한 조건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것저것 많이 알아본사람이고 직접 장사하는분집에 알바까지 해본사람입니다만
체인점 장사로는 500 가져가는건 거의 불가능입니다.
진짜 장사수완좋은 특출난 몇명만 그정도를 법니다.
그런분들은 애초에 자기장사하면 더 많이 벌었겠죠.
굳이 편의점을 생각하고 월 200~300정도를 생각하신다면 커피숍이 훨 낫습니다.
같은벌이에 일은 편하고 언제든지 쉴수있고 일을 관둘수도 있죠.
대형커피점을 말하는게 아니고 몇평안되는공간에서 혼자 장사하는거죠. 한잔 천원커피같은거
좁은공간이라 임대료도 얼마 안나오고 알바도 한명만 고용해서 8시간 일시키고 자기가 8시간 일하면 되요.
재료만 인터넷이 아닌 도매상에서 구입하시면(이걸 모르시는분들이 정말 많음. 재료비가 차이가 많이나요.)
충분히 300정도는 남아요. 친절하기만 하다면요.
장사를 해서 500을 남기려면 정말 능력이 좋아야해요. 프렌차이즈는 절대 안된다 생각하고요.

처음엔 커피숍 생각했는데 월 150도 못 번다는 글을 너무 많이 봤네요

제가 학생들과 학부모만 상대하다 보니 인사성과 친절함은 몸에 익었습니다

그건 커피숍에 대해 전혀 모르는사람들 이야기입니다.
재료때오는거부터 초기투자비 절약하는법까지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제가 유통쪽에도 좀 있어봐서 아는데 커피숍 다들 250이상씩은 벌었습니다.
많은곳은 400까지 벌고요.
커피한잔 단가가 컵과 뚜껑 홀더 빨대까지해서 100원정도입니다.
거기에 커피값만 더하면 되는데 커피값도 보통 300원넘는건 잘안씁니다.

월 500을 버셔야 하신다는걸 보니 학원규모가 어중간하신가봅니다.일단 월세에 강사월급 생활비...기타등등 메꾸셔야겠네요..
접고 싶으셔도 계약기간이 남아있으실거고...팔려고 해도 사갈 사람이 없고 하신가보네요...
어려워도 분명 방법이 있으실겁니다.지금 학원을 살리는 방법을 고민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편의점은 위치가 정말 중요 하죠~
제 아는 형님이 부산에서 프렌차이즈 아닌 개인 편의점 하시는데
5년동안 개고생 해서 이제는 월 순수익 1500은 남는다고 하더군요.
그 5년 동안 xx 생각만 여러번 했다고 합니다.

편의점 보다 윗분들 말씀 처럼 다이소에 대해 알아 보시는게...

지역이 어디세요?
장사쪽 생각하시면 밥집이나 카페 하나 인수하거나 소규모로 차려서
배달어플 전용으로 장사하는 것도 좋아요. 자리 잡히면 직원만으로 돌아가구요.
아직 이쪽이 틈새예요. 어플 전부 다 돌리면 비용 다 제외하고 한달 500 이상 수익은 가뿐합니다.
어플 전용으로 해야 한다는건 월세 제일 싼데를 얘기하는겁니다. 접근성 포기.
물론 노력과 연구도 필요.

자영업자로서 말씀 드려 보죠,,,
일단 소규모 카페,,,일단 알바가 문제죠.
시간 시급 근무 엄청 스트레스 받지만, 제가 아는 동생은 커피에 반하다 라는 카페를 세개 정도 합니다,,,
아무리 작아도 차릴려면 1억 몇천은 있어야 하더군요,,(분당기준)
근데,,, 수입은 괜찮은 편이더군요,,, 가게마다 편차가 있는데, 잘되는 곳은 평일엔 사장과 알바가, 주말은 알바만 근무 하는데,,, 월 7~800수준 이구요,
안되는 곳(알바만 근무하고 사장은 매일 수시로 점검하러 갑니다)은 200~300수준(순수익)
그리고 편의점은,,,
잘 알아 보심 보증금만 회사에 넣고 일정 수익을 보장 받는 것도 있습니다,,,월 500(다만 가게세, 관리비는 회사가 부담, 인건비는 본인부담) ,,,보장,,,
이런건 한개 가지고는 안되고 몇개는 해야 먹고 산다고 합니다.(제가 아시는 분도 3개 돌립니다)
이건 무조건 최대한 인건비 줄여서 수익을 창출 해야 한다고 하고, 대신 아무리 손님이 많아도 정해진 수익만 회사에서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저도 자세히 들은게 아니라서, 그분은 gs마트 세개 하던데,,,
알아 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요즘 자영업 해서 돈 남기는거 정말 어렵죠,,,
좋은 종목 찾으셔서 대박 나시길,,,

<인구대비 편의점 수> 검색해 보세요.

1491명당 1개의 편의점이 있다 합니다. 편의점 천국이라는 일본이 2226명당 1개라는데, 일본을 뛰어넘어 이미 포화상태에 도달한지 오래입니다. 1491명으로 인당 얼마를 팔아야 수익 창출이 가능한지 잘 계산해보고 결정하세요.

참고로 통계 낸 이후로도 곧 1200명대로 진입이 예상될 정도로 편의점 수가 계속 늘고 있다 하네요.

더구나 알바 다루기가 가장 힘든 게 편의점인데, 1명 있는 알바가 그만 두면 새로 구할 때까지 점주가 울며 겨자먹기로 일해야 합니다. 겸업이 사실상 어려울 수 있다는 얘기이지요.

오피스텔 끼고 하시고 근처 반점 50m에 다른곳 없으면 그곳은 정말 괜찮습니다. 편의점 하나로 온식구 충분히 부양하고도 넘치죠

편의점이나  프랜차이즈  어느  업종이든  일단 가맹시키는게  목적이라  덥석  물었다가  나중에  위약금까지  물고나가는 경우  많습니다.
치킨집,  편의점  알바만  고용해서  몇개씩  돌리며  수금만해가는  사람들이  생계형  자영업자를  더  힘들게하지요.
요즘은  일인가구가  많아져서  월세  싼  주택가에  빨래방도  제법  괜챦고요.
어느  중소기업에서  빨래방을  전문적으로  운영할려고 만들다가  요즈음은  프랜차이즈식으로  창업하는  자영업자들을  모으더라고요.
베이붐세대들이  은퇴하면서  그당시  유행했던  당구장 탁구장등도  많이  생기는  추세고요.
손재주있으시면  요즘같이  집값  오를  때나  동절기  설비배워서  하시는 것도  자격증 필요도  없는거라  괜챦고요.
설비  잘될때는  하루 돈백도  우습다고 하더라고요.
먹고만  살겠다는데  하늘이  야박하게  굴지 않았으면 합니다.
좋은일  생기셔서  잘되시며  좋겠습니다.  그래서  여력이 생기면  또다른  힘든  사람에게  힘이 이되어  주시는  사람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