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안전 불감증으로 가장 큰 사고친건 독일이죠. ㅎㅎ 독일 ICE는 열차 설계가 잘못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그걸 바퀴 갈아서 해결하려고 했죠. 결과는? 열차가 탈선하는 바람에 100명이 죽어버리는 역대 최악의 고속철사고를 처버리고 맙니다. 덕분에 그 이후로 ICE는 해외 수출은 못하게 됐죠.
얼마나 많이 사고를 겪었냐와 또 거기에 따른 국민들의 인식변화가 크게 작용하지요 슬픈 일이지만 사고는 당해봐야 대처방법까지 나오는게 사실이니까요 예방은 어디까지나 예방일뿐... 신속한 일처리는 거의 대부분 사고후의 경험을 토대로한 훈련된 플랜인 경우가 많죠 인프라도 거기에 맞춰서 짜여 집니다 생각도 못한곳에서 사고가 터질수 있다해 거기에 돈 쏟아 부을리도 없으니 어찌보면 당연하겠지요 그리고 사고의 다발성과 위험성을 총합해 우선적인 일처리가 생기는거고요 많이 겪을수록 거기에 따른 많은 노하우와 경험 인프라가 쌓일수 밖엔 없는거죠 그래서 슬픈일이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