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사건? 이라고 하기엔 결과가 너무 처참할뻔 했습니다
저는 특히 그때 군대있을때고 전쟁 전야인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다만 정세가 심각하게 돌아간다고 감지한것은 갑자기 개개인의 머리카락과 손톱등 유전자 정보가 될만한 것들을 하얀 편지봉투에 이름써서 걷어갈때였지요
워게임 돌려보고 말아버린 이벤트성 사건이면 지금 이렇게 호들갑 떨 필요가 없죠
그땐 전쟁발발 디데이 3일전까지 갔으니까요
기술개발 과정의 시스템을 북한이 공개했던가요? ㅋ
전쟁중인 나라가 상대편 알게 그런 정보를 다 공개하나요? ㅎㅎ
94년도에 북한이 하와이방향 태평양에 탄도미사일 쏜거는 국내 일간지에도 보도된 사실이고 그런 스크랩들이 인터넷상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핵실험 하면서 진도5넘는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던거 뉴스로 알고 계시죠 그 모델이 짜르봄바 위력을 만들수 있는 수폭입니다
그리고 제네바합의는 영변폐쇄에 대한 합의를 봐야하는게 아니라 북미간에 휴전을 마감하고 종전선언한후 평화협정 체결하고 한반도에서 미군이 퇴출되고 북한에 대한 봉쇄를 풀면서 북미간에 일반적인 국가관계 설정을 목표로 한 합의였습니다
미국이 북한을 무서워 한게 아니라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북한과 관계 재설정을 위한 로드맵인겁니다
또한 미국 국무부장관등 정부관리들이 북한의 이런 주장들이 사실임을 인지하고 그에 맞게 대북정책을 펴고 북미대화를 하고 있는데 왜 님께서는 부정하는지 알수 없군요
저도 허무맹랑하게 북한이 아무말대잔치 하고 그걸 덮석 믿어버리는거 아닙니다 미국 정부의 움직임도 보고 있으니까 하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