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얘기하다가 추억의 아이스크림 이야기가 나왔었는데요. ㅎㅎ
과거, 컵아이스크림을 제외하고, 고급 아이스크림의 3대 산맥이 있었잖아요.
그중에 액설런트는 확실히 생각이 나는데... ㅎㅎ 비싸서 평소엔 엄두도 못 냈던 아이스크림... 지금은 돈이 있어도 치아가 안좋아서 멀리하고 있지만, 그러고 보면 먹고싶은 것이 있으면 먹을 수 있을 때 즐겨야 하는 것인가 봅니다. 돈 만큼이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회도 중요하네요.
암튼, 나머지 두 아이스크림이 생각이 안나네요.
넓적하고 짧은 나무막대에 아이스크림이 있는 막대형 아이스크림이 세트로 있는 거였습니다. 낱개 포장이 독특했는데, 막대는 그대로 두고 아이스크림 부분만 종이포장 되어있던 놈이었죠. 쵸코맛이 훌륭했던..ㅎㅎ
또 하나는 둥근형태의 막대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이 전체적으로 매우 작았습니다. 낱개로 비닐포장되어있어있고 역시 한세트씩 팔았었죠.
기억하시는 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