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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0 23:22
서울올림픽때는...
 글쓴이 : 보라돌이
조회 : 383  

지방자치 시대가 아니어서 서울시장을 집권여당이 임명해서
자리에 앉히고 서울시 예산도 독자적으로 짜는 게 아니라
나라에서 배정해주는 돈으로 예산을 짜서 썼죠. 책임경영을 하는 시대가 아니라
당연히 나라에서 전폭적인 지원이 가능했죠. 근데 지금은 그게 불가능해서
중국 베이징올림픽, 러시아 소치올림픽처럼 돈을 펑펑 지원 못합니다.
저예산으로 저 정도 하는 건 정말 대단한겁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연방제를 하는 나라들은 더 심합니다. 그런 나라들은 개최를 추진하는 것도
아주 힘들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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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18-02-10 23:24
   
예산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적은 예산으로 정말 잘 뽑아냈죠.
깡통의전설 18-02-10 23:24
   
그땐 서울올림픽이라기 보단 대한민국 올림픽이 맞는 듯...
필요한 경우 각지의 체육관도 활용 했고 부산에선 해양경기 등을 했으니까요.
그리고 하계랑 동계랑 비교하기가...
     
민성이 18-02-10 23:28
   
동감.
지금이라면 서울 혼자서도 추진할수 있겠지만 88년도 당시에는 힘들었음.
이름만 서울올림픽이지 실질적으로는 한국올림픽이 맞음.
몬타나 18-02-10 23:28
   
기간도 짧았고 예산도 적었고 어찌보면 공연자분들이 대단하네요
aswert24 18-02-11 00:59
   
그간의 올림픽들이 적자여서  부정정여론이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