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언론에서도 다뤘습니다.
기사 내용 중...
북한 응원단은 ‘반갑습니다’ 등 노래를 부르거나 “힘내라” “우리는 하나다”를 외치며 일사불란하게 ‘코리아’를 응원했다. 한반도기를 흔들거나 응원 도구를 사용하기도 했고 일부는 한복을 입고 부채춤도 선보였다. 가장 눈에 띈 것은 ‘김일성 가면’. 응원단은 1994년 사망한 김일성 북한 주석의 젊은 시절 사진을 프린트한 가면을 꺼냈다. 김일성 가면을 얼굴에 대고 응원하는 장면에 많은 외신 기자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제히 카메라와 휴대폰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