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1) 오륜기, 태극기 들고 입장한 분들 한복ㅡ진짜, 정말 곱더군요
2) 공연 전체
3) 김연아♡
마음에 안 든 것
1) 불꽃놀이 ㅡ 뭐랄까 불꽃은 남발됐는데 별로 근사하지 않더군요
2) 웅녀와 올림픽찬가 독창자의 한복
ㅡ한복을 가장 맵시 있게 입고, 또 한복이 지닌 우아미와 색채미를 가장 근사하게 구현한 것은 이영애나 삼성가 안주인들이 입는 한복이라 개인적으로 꼽는데
ㅡ 이 두 사람의 한복은 서양식 드레스 감각을 가미한 한복이어서 다소 실망스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