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꼰대 : 우리때는...불라불라..요즘애들 블라블라...
젊은 꼰대 : 내가 당신 나이되면 그렇게 안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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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10년정도 후배되는 친구가 술자리에서 꼰대짓을 한다.
"내가 선배 나이되면 그렇게는 안살거유"
그리고 10여년 세월이 흘러 동문 상갓집에서 우연히 그 친구를 보았다.
그 친구 말이 맞았다. 노숙자 차림으로 술 취한체 헤롱거리고 있더라는...ㅡㅡ; 정말 미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