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리랑이란 소설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일제때 당시에 밀정들과 관공서나 경찰, 헌병, 교사등 직접적인 부역을 한 인간들과 자산가, 대지주들등 자신의 재산을 지키고자 간접적으로 총독부에 동조한 자들이 대략 30%가량 되었다고 한걸로 앎.
그런 상황이 만약 지금 시점에 또다시 닥쳐온다면 그 비율이 어찌될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온갖 역사부정에 온라인상에선 대놓고 조직적 혐한질에 심지어 자국인이 관광갔다 해코지를 당했다는 소리가 수차례 들려와도, 들은척도 하지않고 그나라 관광수지 흑자 만들어주는 국민성..
김유신의 애마처럼 주인 찾아가는듯한 모습들을 보면, 구한말 조상들 비웃을 자격이 현세대에게 과연 있을까 싶네요.
또다시 국력이 기우는 상황이 온다면 이번엔 50%를 훌쩍 뛰어넘지 않을까요?
30%속에서도 30년을 보냈는데 과반이 넘는 친일파가 판치면 어찌될지 끔찍하네요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