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 한단계 이상으로 도약하고 있다는거죠
노인세대, 기성세대가 욕먹는 추세지만
언제나 한 수준위로 도약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저도 보수적인 입장인데 전 정권을 몰아내는데에 단순히 '처벌'이 아닌 국민이 그런 영향력을 만들어낸것이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민주주의의 저력을 보여준겁니다.
미국과 일본, 중국에게
'우리는 이정도 힘이 있다, 대통령의 부당함에 싸울수있고 끌어내릴수 있는 힘이 있다'는걸 선언한거죠
사실 예로부터 그랬습니다.
왕들은 백성의 눈치를 살피며 재앙이 있으면 식사를 줄이기도 했으면 선종은 취미생활조차 마음놓고 하지 못했습니다.
대간.
왕에게 목숨을 걸고 직언을하던 직책.
사관
연산국조차 두려워했던 역사에서 비춰질 자신의 모습
상소문, 신문고, 격쟁
글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신문고를
그도 마땅치 않을 백성에게는 격쟁제도를.. 왕이 행차하면 꽹가리를 울려 억울함을 호소하는 시스템
왕도 견제를 받았던 겁니다.
저는 볼모지인 한국을 새로 일으킨 노인세대도 존경하고 그런 대한민국을 이끌어간 기성세대도 존경하며 지금 우리나라를 이끌고있는, 더높이 세우고있는 세대들도 존경하며 저도 그 대열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문제인 대통령을 그렇게 지지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잘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원하든 안 원하든 가장 많은 투표자들이 뽑았으니 믿어야겠죠
여하튼 평창을 필두로 대한민국이 더 알려져서 문화대국으로 자리잡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