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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2 17:06
태극기와 칼
 글쓴이 : EUROPA
조회 : 1,090  

요즘 글 올라오는 것 들을 보면 참으로...


우리 선수들은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젖먹던 힘까지 쥐어 짜내며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 습니다.

그들은 가슴에 새겨진 태극기의 무거움을 알기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나는 그들이 자랑스럽 습니다.


어떤이는 입에 칼을 품고 삽니다.

무슨 목적이 있는지, 또는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지만...

그들은 입에 칼을 품고 삽니다.


전에 보았던 글 중에 가슴에 닿았던 말...

비판은 할 수도 있지만 비난은 하지 말아라 !


모든 이들이 자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응원 합니다.

선수는 자기의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우리는 그런 선수들의 간절한 마음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응원합니다.


비판만이 자신의 유식함을 드러내는 방법이 아닙니다.


그래도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최선을 다하는 우리 선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응원해 주는 당신이 진정 아름답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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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세 18-02-12 17:08
   
부끄러워지는 글입니다. 자중하겠습니다.
아날로그 18-02-12 17:15
   
좋은 취지의 글인데.......왜 하필 칼에 비유를 하셨는지...

"국화와 칼" 이란 책제목이 떠올라서...쩝

     
맹고 18-02-12 19:37
   
김훈 소설 '칼의노래'는 어떤가요
EUROPA 18-02-12 17:22
   
말이 비수가 된다고 합니다.
비수는 칼이구요.

칼이라는 말이 있는데 궂이 비수라는 말을 써야 했을까요 ?

아날로그님은 좀 많이 나가신 듯 합니다...ㅎㅎㅎ
     
아날로그 18-02-12 17:39
   
미안합니다......
EUROPA 18-02-12 17:42
   
^^...행복하세요...아날로그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