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라 선수 의상 후크가 풀어진 내용의 기사가 1위
이 기사는 닛칸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읽은 뉴스 1위를 달렸다.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피겨 스타’ 하뉴 유즈루의 기사를 이겼다. 다음날에는 닛칸스포츠 외에도 몇몇 일본 매체들이 민유라의 의상 문제를 사진과 함께 올림픽 주요 기사로 실었다.
이처럼 일본은 평창 올림픽에 대해서 다소 긍정적이지 못한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앞서 일본 언론은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부착하는 한반도기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결국 민유라-겜린 조는 프리스케이팅 배경음악인 ‘홀로아리랑’에서 독도 가사를 지워야만 했다.
이밖에도 강릉행 KTX를 탄 일본 기자는 “도시락도 주지 않는다”며 비판적인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 방송에서도 스키장 눈의 질감에 대해 비판적인 내용을 보도했다. 이번 대회를 향한 일본의 시선이 어떤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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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피겨선수 뉴스보다 한국 피겨선수 의상의 후크가 풀어진 것에 더 관심
역시나 변태 관심종자들...
게다가 실력은 ㅈ도 없는 것들이 역시나 불평불만은 제일 많아요..
작성일 : 18-02-12 18:03
조회 : 2,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