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
김일성이나 김정남이랑은 완전히 다른 세대인데
스위스 물먹어서 대한민국 사정을 누구 보다 잘아는 남매지간 일건데.
이번에 보고 느낀게
말로만 듣고 TV 보고 아는것 보다 훨씐 클텐데.
남북대화 제의했지만.
돌아가서 오빠랑 뭐라할지 향후 우리랑 어떤식으로 나올지 갠적으로 무지 궁금해지네요..
중국의 공산독재하 파벌이 있는걸 그대로 따라 허용하고
일본의 일왕이 있는 동시에 국회의원은 세습이 되는
일본의 중세 봉건제 같은 사회 시스템 교묘하게 섞으면
김일성 일가는 일가대로 살고 북한 주민은
중국인이나 일본인처럼 영원히 개돼지로 사는 방법은 있는데
이거는 우리입장에서는 최악의 경우가 되겠고
북괴 집권층이 실험하기에는 갖은게 너무 많아서
지밥줄 달려있고 지가 좋아하는 카콜렉터며 시계며 다 생각하면.. 유학따위 필요 없죠
쿠테타도 쉽지않을거에요 공포정치로 인한 내부고발도 쩔거구요..
저는 모쪼록 김돼지가 빨리 비민계만성질환으로 뒤지길 바래요
그 동안 동생이 입지를 잘 다져놓기를 바라구요
실권의 피붙이의 머리가 더 크기전에 이뤄줬음 좋겠네요
몇년마다 권력지배층이 바뀌는 민주주의와 다르게 독재정권은 죽을때까지 평생 권력이 유지됨. 이미 북한의 모든 물자를 좌지우지하고 수십년의 신격화작업으로 신으로서 추앙받고 군림하고 있는데 그 권력을 포기할리가 없음. 경제발전 이런건 전혀 상관이 없는 이야기임.
통일이 되는 유일한 방법은 북한내부에서 정권이 붕괴되어야함. 이미 그것도 거의 끝이 보이는중, 현재 중국 러시아 모두 등 돌려서 김정은이 정상회담 먼저 요청할 정도로 절박한 상태로 보임. 시간이 지날수록 경제갭은 커질테고, 한류붐으로 전세계에 파급력을 지닐 정도로 현재 한민족최전성기이니 사정을 파악하는 북한주민들은 곧 현실을 깨닫고 정권을 붕괴시킬것으로 예상됨...그게 길어봣자 10-20년 내에 일어날듯
아무리 불합리하고 모순된 사실도 원한다면 뇌피셜로 합리로 바꾸는게 욕심에 지배된 인간의 속성임
그리고 정은이만 쫒아낸다고 북한문제가 쉽게 해결되는게 아네요,,
박정희 탕탕으로 물러나고 전두환이 들어왔듯이 군부가 꽉잡고 있는 북한은 적어도 한동안 혼란기가 계속 될거에요,,정은이만 제거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그런 권력의 빈자리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채울수 있느냐 하는 건데,,그런 성숙한 권력체제를 만드는데 수많은 고비를 잘 지나오느냐에 북한의 미래가 달려있죠,더불어 한국의 미래도,,같이..
딱 우리의 수십년 상황을 돌이켜 보면 알수 있잖아요, 19년 독재에서 벗어나는데 얼마나 많은 댓가를 치루고 있는지를 말이죠,,북한은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