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왔다" 인터뷰한 프랑스 선수, 평창서 퇴출
입력 2018.02.20. 09:40 수정 2018.02.20. 10:40
인터뷰 말 잘못해 퇴출 당한 국가대표…무슨 말 했을까
프랑스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마티외 페브르
출처 [AP=연합뉴스]
마티외는 경기 후 "결과에 넌덜머리가 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 팀에 대해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면 좋을 텐데…"라며 "나는 나 자신을 위해 레이스하려고 여기에 왔다"고 덧붙였다. 또 마티외는 "기적을 기대하지 마라. 8위가 월드컵에서의 내 최고 기록이다"고도 말했다.
19일 AFP 통신,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팀은 마티외 페브르(26)가 올림픽 정신이 맞지 않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마티외를 프랑스로 돌려보낸다고 밝혔다. 프랑스 남자 스키 감독인 다비드 샤스탕은 "마티외는 규율 문제로 프랑스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며 "그는 알파인 팀 이벤트(단체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고 AFP통신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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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대표하는 국대로 선정된다는건 개인 성적이전에 팀이 먼저고 인성이 먼저죠.
프랑스 빙연과 한국빙연의 차이로 보기엔 너무나 당연한걸 놓치고 있는 한국빙연이
진짜 빙신같네요.
이번이슈는 진상 조사를 해서 개인주의 또는 왕따 이슈가 사실로 밝혀지면 관련선수에게
징계를 주고 선례로 남겨야 한다고 봅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og/pyeongchang/highlight?v=39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