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가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 차이져...

영어 잘해도 미국 가서 어버버 하는 것과 비슷 한 이치...

말은 통하는데 대화가 안통함

나이많은분들은 한국말은 해도 글자는 모른다 함

억양문제가 아니라, 일단 그들의 일부지만 상당수가 한국을 싫어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에 불만이 많아요.. 그런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은 한족들과 이야기하는 것보다 더 힘들더군요...일부는 한국을 그래도 이해해요.. 나름 열심히 살구요.. 그런 사람들과 이야기하면 괜찮습니다.

난 조선족 2번 겪어봤음.

뭐 나야 아쉬울 것 없는 입장이었지만 겪어보니, 이 자들은 자기들 불리하면 모르쇠라거나 그냥 무조건 부인하고 보더군요

그냥 상식이런거 없음. 불리하면 잡아뗀다 이게 뭐랄까 비록 2명밖에 안겪어봤지만 그 때 느낀 것이 개인의 특수성이 아니고, 그들의 종특이다 라는 느낌을 받은 뒤로는 조선족이 참 하찮게 보이더군요..

후에 누구랑 이런 말을 하니, 중국애들이 대개,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잘못을 지적받으면 무조건 부정하고, 부인하고 잡아떼는 것이 문화로 굳어진 것 같다고 말해주던데

맞는지 틀리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참 희한한 넘들이다 싶었던 경험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