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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1 01:57
열쇠분실후 대박사건
 글쓴이 : 복숭아나무
조회 : 1,586  

오늘 출근후 집열쇠를 분실해서 열쇠가계 아저씨를 불렀는데 40만을 불러 깜놀..  아저씨 보내고 출근길을 되집어 땅만보고 찾기를 30분.. 신호등 구석에 열쇠뭉치 발견..  그순간 정말 대박이었지요..  생각만 해도 소름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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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짖는소리 18-02-21 01:59
   
허 40만을 불러요?
저도 사무실 키 잃어버려서 바로앞 열쇠도장가게가서 따달라고하니깐 7마원받던데 ㅡㅡ
태양권 18-02-21 02:00
   
호구잡힐번했네여..
귀환자 18-02-21 02:03
   
먼 열쇠를 금으로 만든데요?
제가 예전에 열쇠잊어버려서 불렀는데 5마넌 불렀는데?
가쉽 18-02-21 02:04
   
문을 새로해도 40만이면 되겠네
담배맛사탕 18-02-21 02:05
   
열쇠뭉치라 하시면, 수량을 몰라서 .. 뭐라하긴 그르네요
바벨 18-02-21 02:05
   
열쇠만드는데 40만원 달라면 도어락 최신제품으로 다는게 낫지 않나요? 설치비까지 40만이면 충분한데..
빨간사과 18-02-21 02:07
   
무언가 분실 했을 경우
자기가 지나왔던 길 고대로 가면 대부분 찾을 확률이 높더라구요 ㅎㅎ
복숭아나무 18-02-21 02:09
   
제가 일본에 사는데..  아저씨말론 자물쇠가 체인형태라 직접 못따고 문에 외부보는 조그만 거울 같은거 있는데 그쪽으로 해서 안에서 따야한다나..  어째든 열쇠장사 돈 엄청 벌겠네요
     
5000원 18-02-21 02:12
   
그럼 일본이라고 본문에 써주시지 ㅎ

그냥 본문만 보면 한국에서 40만원을 불렀다고 착각할수 밖에...ㅎ
          
복숭아나무 18-02-21 02:15
   
저는 한국보다 조금 비싸려니 했는데 나뿐놈들
               
5000원 18-02-21 02:22
   
외국인이라 바가지 씌우려고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을듯...

암튼 찾으셨다니 다행이네요...ㅎ
     
해와달님 18-02-21 11:54
   
무한도전에서 한국은 도둑도 적고 도어락이 고장도 안나서
열쇠쪽 일하시는 분이 이런 말을 하면 안되지만 장사가 안돼 어렵다고...
GO실장 18-02-21 02:09
   
무슨열쇠인지 몰라도 보통 문따주는데 1~2만원...열쇠만들어주는건 5만원정도...복사는5천원 아닌가요...
콘다 18-02-21 02:18
   
40만원;;;ㄷㄷ

주택이면 창문깨고 들어가고 아파트면 밧줄사서 윗집에서 밧줄매달고 유격대 외치며 내려와서 베란다 창문깨서 들어가겠다..;;ㄷㄷ
바벨 18-02-21 02:35
   
아이폰X 일본판매가격이 지난해말 64GB가 12만엔이 조금 안되는데 열쇠하나 만드는데 4만엔이라..

아무리 노임이 비싸더라도 사기당하신듯..
갓네오 18-02-21 07:18
   
예전에 그냥 일반키 따는데 3만원 부르던데...
열쇠집아저씨는 십초만에 따고 3만원잼
서울에서도 전자도어락 20만원이면 그냥저냥 달아주는데 일본은 어떨런지...
호뱃살 18-02-21 09:47
   
일본 물가가 비싸긴 하네
괜히 일본놈들이 한국에 쇼핑오는거 아니구만
Nirvanah 18-02-21 09:52
   
일본 살아요 외국인 바가지가 아니고
일본인이 불러도 3-4만앤 나옵니다
일본 열쇠장사 돈 잘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