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8-02-21 14:20
배우 오달수, 성추행 논란.
 글쓴이 : 별명11
조회 : 12,025  

조민기에 이어 오달수 까정..ㅡㅡ


문화계 전반에 ‘미투(me too)’ 열풍이 불어닥친 가운데 코미디 연기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배우 오모씨가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성폭행 파문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한 이윤택 연극 연출가와 함께 과거 부산 가마골 소극장에서 공연 활동을 한 배우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지난 15일 인터넷에 올린 댓글에서 “1990년대 부산 ㄱ소극장에서 이(윤택) 연출가가 데리고 있던 배우 중 한 명이 여자 후배들을 은밀히,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했다”며 “지금은 코믹 연기를 하는 유명한 조연 배우”라고 폭로했다. 이어 “저는 끔찍한 짓을 당하고 이후 그 충격으로 20여 년 간 고통 받았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제게는 변태, 악마, 사이코패스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이 네티즌은 “그 뻔뻔함, 반드시 처벌받았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이 댓글이 달고 나흘이 지난 19일에는 또 다른 네티즌이 “이 연출가가 데리고 있던 배우 중 한 명인 오모씨는 할 말이 없으리라 생각된다”며 “1990년대 초반 이 연출가가 소극장 자리를 비웠을 때 반바지를 입고 있던 제 바지 속으로 갑자기 손을 집어넣고 함부로 휘저었다”고 주장했다.

원로 문인과 거물급 공연 연출자에 이어 유명 배우들까지 줄줄이 성추행 파문에 휩싸이면서 한동안 ‘미투’ 운동이 촉발한 문화예술계 잡음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방친구 18-02-21 14:25
   
담배맛사탕 18-02-21 14:27
   
일방적으로 쓴 글에 당한 사람들이 최근 한두건도 아니고 대부분 허위사실에 분개했고
성추행범 혹은 파렴치범으로 몰아갔다는 사실을 잘 아시겠지요. 기레기 글과 피해자라 주장하는 여성.
그놈의 미투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페미로 알려진 그 여자. 남성에서 막대한 정신적 피해를 줬던 그여자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또한 잊어서는 안됩니다.
     
감방친구 18-02-21 14:29
   
탁수정인가 하는 여자죠
박진성 시인을 성범죄자로 몰이했던 여자
무고죄로 벌금형인가 유예인가를 받았을 겁니다

한 사람 만신창이 만들어놓고 그 이후에도
계속 박진성 시인 조롱하는 트윗을 쓰는 여자입니다
          
허까까 18-02-21 14:30
   
심지어는 여성 문제 관련 방송만 하면 튀어나오더군요. 걔를 밀어주는 뭔가가 있는 듯
               
감방친구 18-02-21 14:32
   
한국의 급진페미니즘 운동과 다 연계되는 것이죠
G1SAT 18-02-21 14:29
   
쓰레기같은 범죄자들은 하루빨리 처벌 받는게 맞지만 먼저 사실확인을 하는게 맞을듯

사실확인도 되지않은채 일방적으로 아무런 근거없이 관심떄문에 거짓 글을 쓰는 여자들도 있으니 ..
소요객 18-02-21 14:34
   
미투운동을 무기로 휘두르는 잡것들도 많이 나오겠죠.
백수 18-02-21 14:35
   
성추행을 당했으면 빨리 고소를 해야 한다고 봐요
SNS에 글 올리는 건 그 후에 해도 늦지 않는데 허위사실 유포건들도 있어서 그런지
여론몰이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요
     
ㄴㅇㅀ 18-02-21 14:38
   
그게 그렇게 쉬우면 헐리우드 잘나가는 금수저들도 이제서야 당했다고 밝히지 않죠
          
백수 18-02-21 14:40
   
과거였으면 좀 그랬을 것 같은데
최근 조민기 건도 피해자나 피해자 주변인들이나 SNS로 먼저 증언하는지는 이해가 안 됩니다
이미 교수직에서도 물러났고 피해자 주변에서도 증인을 설 정도면 고소부터 하는 것이
순서일텐데요 개인적으로는 좀 답답해요 현실은 SNS보다 법이 우선인데요
Banff 18-02-21 14:35
   
미국발 미투운동이랑 꽃뱀놀이는 다른것이에요.  미국선 적어도 이름있는 사람들이 실명과 얼굴을 대고 여러명이서 고발하죠.  그래야 고발의 신뢰도가 높아지기 때문.  권력자, 갑의 횡포를 고발하는 것은 진보된 사회운동으로 봐야한다 봅니다. 갑의 횡포에는 남자만 있는게 아니라 여자도 해당됩니다.  원글의 기사처럼 한 명이 비실명으로 얘기하는건 신뢰도도 낮아 그냥 가십이고, 갑의 입장인 주연배우 반민정이 조연배우를 고발한것은 미투운동이 아니라 미친뇬이 성질낸일이니 이런것들과는 구분들은 잘 할 것이라 봅니다.
ㄴㅇㅀ 18-02-21 14:42
   
지금이야 사회생활할때 당한일들이 많겠지만 조금더 과거로 올라가면 아동 성추행은 말도 못하게 많음.
티오 18-02-21 14:59
   
Good Bye
로적성해 18-02-21 15:10
   
오달수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래요.  생사람 잡고 있네요.  글 수정 하세요.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80221000033
     
치르치크 18-02-22 01:05
   
연출가 오태석과 오씨를 동일인이라고 오해 안하죠...
윗글이 사실이라면 코메디배우 오씨 맞네요...
Goguma04 18-02-22 00:24
   
이참에 다 털어라 그냥ㅋㅋ
시원하게 한번 털고 가자
우왕 18-02-22 00:54
   
오씨가 오달수만 있는게 아닐텐데요
저동네에서는 누군가 오달수 흉을 본다면 흉본 쪽이 나쁜놈이라 할 정도로 신임이 있더군요
확인되지 않은 일로 누군가 지목하면 큰일납니다
순대천하 18-02-22 02:43
   
한국 미투는 뭔가 벌써 변질이 시작된 듯..

정신 질환까지 앓고 있다는 사람이 미투 운동이 벌어지는 와중에 인터넷으로만 글을..

미국처럼 이 참에 빨리 고소해야 신뢰도가 생기죠. 신분을 밝히던가.
미투 자체가 당당히 밝힌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데.

보니까 곧 SNS로 근거도 없이 주작 내용으로 한국은 성폭행 공화국이라고 홍보하는 현상 생기겠네요.
버벅이010 18-02-22 04:37
   
매카시즘과 미투.  혼란스럽네요
헝그리댄서 18-02-22 08:04
   
잘보고가요
푹찍 18-02-22 09:29
   
보통 죽여라 라는 제스쳐로 엄지손가락을 내리죠 ㅋ
원래는 그 반대인데
엄지손가락을 올리는게 죽여라 입니다.
왜 엄지 손가락을 올리면 죽여라 일까요?
바로 엄지손가락을 올려서 옆으로 긋는 동작이 되기 때문입니다.
목을 따라는 것이죠 ㅋ
그런데 이게 세월이 흐르면서 반대로 변질되고
원래 어땠는지 아는 사람도 왜 그런 제스쳐 인지 모르게 되죠 ㅋ
미투 운동? 페미니즘?
그게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 정도는 알고 했으면 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빼애애애액 하는 인간들이 그걸 써먹으니
뭐 ㅋㅋㅋ
뇌세포 18-02-22 15:53
   
이거 확실한 건가요?  글쓴이 캡쳐되서 소송걸면 빼박인데~~~
사람이라우 18-02-22 16:19
   
아놔 사촌형 절친인대 ㅋㅋㅋ
청소년 18-02-22 19:23
   
이런 글 함부로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성추행 사실이 사실이든 거짓이든 명예훼손죄가 성립합니다.
명예훼손은 친고죄 이기 때문에 당사자가 직접 고소해야 하기는 하지만, 혹여 글쓴이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사람이 당사자에게 제보를 할 수도 있죠.
사이다맛쥐 18-02-22 20:03
   
만약 저게 헛소문이면 오달수측에서 아주 제대로 한방 먹였으면 하네요
서클포스 18-02-22 21:22
   
무고죄 가 가벼우니

그냥 심심하면 하는 것이죠

물론 진짜 성폭행 당한 여자들도 나중에 손해를 보게 된다는 것은 이미 일본의 사례 처럼 충분히 알수가 있음..

이게 국민들도 과거 처럼 맹목적으로 믿는 시대가 아님..
코리아헌터 18-02-22 23:14
   
젠장 요새 우리마눌님도 미투한다고 나를 협박함.
사사껀껀 허락받고 만지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