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쯤 연구실에 와야했고... 새벽 2시나 3시에 일과를 마무리하고 자취방이건 뭐건 귀가해 잠시 씻고 좀 쉴 수 있으면 좋았고, 아니면 책상밑에 기어들어가 쪽잠... 불은 당연히 끌 수도 없고(계속 일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월화수목금금금월화수목금금금.... 명절은 다는 못 챙기고...
하지만.. 이것보다 더 절망했던건...
한 선배가 저녁 11시쯤 전화를 해왔는데... 대학원과 달리 일과가 빨리 끝나서 할게 없어서 연락을 했다고...
퇴근이 언제였는지를 물었더니 10~11시 사이.. O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