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구 감소가 가속화 되겠네요

엔저에다가 한국물가상승까지 겹쳐서.. 먹거리여행 다녀오면 진짜 얼마 안듬 ;;

가난한 섬나라 국민들 ㅠㅠ

그래도 방사능 나라에 돈까지 주고 피폭되긴 싫어용~(내용물 중에 방사능 오염군이

알게 모르게 유통되고 있는 상황에서 솔직히 꽤 불안)

동남아 산호섬쪽으로 추천합니다.^^(지는 노을이 엄쳥 이쁜, 바다 색깔도 장난 아니고, 가격

도 적당, 호텔에서 먹거리도 가격 부담도 덜하고)

동일본 지진 이후 외국인 빠져 나가고, 관광객 감소 이후

최근 몇 년사이에....엔저에, 비자완화, 적극적 관광홍보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혈안이 되어 있더군요.

태국의 경우에도 몇 년전에 한국여행이 붐이었는데 최근엔 일본으로 많이 가더군요.

태국 TV에서도 일본관광 홍보 엄청나게 해대고(현지 일본계 기업들이 주로 경품으로 뿌리거나 여행관련 TV프로 협찬 등을 통해 일본관광 홍보), 엔저에, 그 전에는 가기 힘든 나라 일본이라는 이미지였는데 이제 비자완화로 가기도 수월해졌지요.

게다가 방사능 오염의 위험성에 대해 태국내에서는 전혀 언급이 안되어서 국민들이 전혀 모르는 현실.

일본 여행가겠다는 태국애들에게 방사능의 위험성을 제가 설명해주고 사진보여주고 해서 몇명은 일본여행 대신 한국여행으로 바꾸기도 함.

일본여행막 가시는분들 뭐 자유의사로 가는거니 할말은없지만
동일본만 아니면 방사능에 안전할꺼란 생각인지... 전 이해안가요..
법률로 후쿠시마사태를 은폐시켜버리는 나란데... 뭘믿고 ..

관광엔 별 관심없고 사케나 핸드메이드 안경, 오디오용품들 같은건 일본이 현지라 싼게 있어서
에너지를 좀 모아가면 어쨋든 구경도 하고 좋을텐데. 이미 다 장만해놓은지라 또 무리하게 출혈하긴 싫고..

한가지 울 국민들이 꽤 간과하고 계시는게 있는데

잽 후쿠시마 일대고 이곳이 상당한 농업이나 수산 관련 업종들이 포진한 곳입니다.

이때문에 잽정부에서도 보조금까지 지급하면서 싼 가격에 수출까지 쳐장려하고 있고

알게 모르게 이런 오염 식품군이 열도내에서도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는 실정임.

뭐 최소한 서열도쪽은 안전 어쩌고 하겠지만 음식쪽에서는 신뢰하기는 뭐합니다. 진짜

꼼꼼하게 표시물 검사하거나 식당내의 음식 재료 출처를 확인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기사보니 참.. 무슨 똥경쪽으로도 많이 가네요 ㄷㄷㄷ.(뭐 본인 돈으로 알아서

평생~~ 갈 피폭되도 상관 없는 용자라는데 참.)


이거 보면 울나라 국민들의 안전불감증 아닌 용자 기질은 대단함.

이러니 막 환풍기도 기어 올라가서 어쩌고 사고 나선 외양간 고치는 식이지 쯧.

(여기 퍽하면 잽빠돌이들 뭔 울나라 국민 안전불감증 어저고 말하는 인간들 이런건

왜 말 안하는지??)

우~ 설마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팔라 먹을려고는 아니겠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일본하면 삐딱하게 봐지네요 ..

엔저 가속화로 방사능 식재료들이 지금보다 더 수입될까 걱정인데;;; 저긴 관광잭팟이 터짐?? ㄷㄷ

갈려고 마음 먹은 사람에겐 매력적일 수 있겠으나..
갈 생각이 없는 사람에겐 엔저든 엔고든 아무 상관 없는 이야기..
방사능도 그렇고, 정서도 그렇고..
고작 환율 때문에 쪽발이와 친해지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방사능 유출 이후에도 한국인이 한 해 200만명 넘게 일본에 간다니...

일본의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많은 수 아닐까 싶은데....

방사능 피폭을 무릎쓰고라도 사랑하는 일본에 꼭 가야하는 일뽕이 많은건지, 일본이 싫은거와 내 개인사는 별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건지...

엔저 메리트가 있어도 기왕 해외여행 갈꺼면 동남아 지역을 선택할거 같네요. 넓은 백사장에 맑고 푸른 하늘과 해변 이국적인 풍경과 사람들 저렴한 비용등 생각하면 역시 일본보단 동남아쪽이 좋죠.

일본 가는 이유가 엔저와 가깝기때문. 유럽 미주는 기본이 몇백 깨지니.

몇십만으로 해외 기분 느낄려고...

미쳤구나;; 돈 내고 죽으러 가는군;;

몇십 년 지나서 아프면 왜 아픈 줄도 모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