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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7 14:23

저에게는 여고생 조카가 있습니다.

글쓴이 : 시유미

저는 눈과 코가 크긴해도 자랑할만한 외모는 못되는데요.

제 동생 외모가 괜찮아서인지 잘생긴 남자랑 결혼을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조카는 특출나다 할 만큼 예쁩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텔런트 표예진이나 조우리 많이 닮았습니다.

성격도 여리여리하고 목소리도 솔톤의 가녀린 스타일 입니다.

집에서 가정교육도 잘 받아서인지 말도 가려서 잘 하구요.

단지 그래서 문제인게 욕이나 급식체를 사용하지 않아서 친구들한테 핀잔을 받는다는군요.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제 조카의 스타일이 여자들에게는 매우 못마땅하게 받아들여져서 목소리톤 가지고도 자꾸 지적을 받는다네요.

왜 여자들은 여성스러운 여자를 싫어할까요?

보통 남자들은 남성스러운 남자 보면 멋있다고 하잖아요.

그런데요 심지어 요즘 여자들은 예쁘장한 남자를 더 선호하더군요.

그냥 열폭인건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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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포인트 18-02-27 14:26 여자가 여성스런 여자를 싫어하는것 보단 남자들이 여성스러운 여자에 대한 환상과 그런 여성상을 더 좋아 하기 때문에 자신이 어필하지 못하는것에 대한 질투나 시기심이 아닐지 생각합니다 여자들의 질투 시기심 이기적인 생각은 남자들이 생각하는 범주를 벗어나 대단합니다. 여자가 여성스런 여자를 싫어하는것 보단 남자들이 여성스러운 여자에 대한 환상과 그런 여성상을 더 좋아 하기 때문에 자신이 어필하지 못하는것에 대한 질투나 시기심이 아닐지 생각합니다 여자들의 질투 시기심 이기적인 생각은 남자들이 생각하는 범주를 벗어나 대단합니다.



		은팔이 18-02-27 14:30 욕이나 급식체를 사용하지 않아서 친구들에게 핀잔을 받는다구요? 아니 결혼할만한 나이인데 아직까지 주변친구들은 급식체를 사용한다는게 이해불가... 욕이나 급식체를 사용하지 않아서 친구들에게 핀잔을 받는다구요? 아니 결혼할만한 나이인데 아직까지 주변친구들은 급식체를 사용한다는게 이해불가...



		시유미 18-02-27 14:31 고1인데요... 고1인데요...



		은팔이 18-02-27 14:32 아 동생분과 조카를 동일시 했네요 ㅋ ------------------------------------------------ 조카가 고1이라면 약간..뭐라해야되나 또래문화?? 뭐 요즘 어린친구들 특유의 그런 말투같은게 없으면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 튀어보이니 쟤는 좀 내숭과처럼 보인다 이런 오해를 받을수도 있겠네요. 아 동생분과 조카를 동일시 했네요 ㅋ ------------------------------------------------ 조카가 고1이라면 약간..뭐라해야되나 또래문화?? 뭐 요즘 어린친구들 특유의 그런 말투같은게 없으면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 튀어보이니 쟤는 좀 내숭과처럼 보인다 이런 오해를 받을수도 있겠네요.



		호갱 18-02-27 14:30 소설 소설



		cordial 18-02-27 14:34 여적여 여적여



		모르겠수 18-02-27 14:37 청소년기니까요. 무리생활에서 혼자튀면 좀 그렇죠. 남고생이 친구들은 욕도하고 노는데 고운말 예쁜말하면 친구들 반응도 똑같겠죠. 남여의 구별로 볼 경우가 아니라 발달의 단계로 봐야지요. 청소년기니까요. 무리생활에서 혼자튀면 좀 그렇죠. 남고생이 친구들은 욕도하고 노는데 고운말 예쁜말하면 친구들 반응도 똑같겠죠. 남여의 구별로 볼 경우가 아니라 발달의 단계로 봐야지요.



		갸라미 18-02-27 15:01 여자들이 예쁘장한 남자를 왜 선호하는지 연구결과를 실은 기사를 옛날에 본 적이 있음. 뭐 어디 기관인지 믿을만한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내용은 폭력적인 성향보다 착하고 자상한 성향에 끌리다보니 외모적으로 착해보이고 이쁜 남자에게 끌리게 된다는군요. 링크 띄우라면 못해요 ㅋㅋ 워낙 옛날에 본거라. 여자들이 예쁘장한 남자를 왜 선호하는지 연구결과를 실은 기사를 옛날에 본 적이 있음. 뭐 어디 기관인지 믿을만한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내용은 폭력적인 성향보다 착하고 자상한 성향에 끌리다보니 외모적으로 착해보이고 이쁜 남자에게 끌리게 된다는군요. 링크 띄우라면 못해요 ㅋㅋ 워낙 옛날에 본거라.



		새코미 18-02-27 15:08 이런 거짓말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댁글들을 보니 조카가 여고생일 확률이 너무 낮습니다. 그리고 거짓말을 하려면 더 교묘히 하세요. 여고생들과 남고생은 성향이 전혀 다릅니다. 이런 거짓말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댁글들을 보니 조카가 여고생일 확률이 너무 낮습니다. 그리고 거짓말을 하려면 더 교묘히 하세요. 여고생들과 남고생은 성향이 전혀 다릅니다.



		시유미 18-02-27 15:16 굳이 인증을 하고싶지는 않고... 증거가 되지는 않겠지만... 제 글을 찾아보시면 제가 조카에게 패딩을 사줬을때 올렸던 글이 있으니 참고는 되실듯 합니다. 못믿으시는것은 어쩔 수 없구요. 12월13일 게시물 입니다. 굳이 인증을 하고싶지는 않고... 증거가 되지는 않겠지만... 제 글을 찾아보시면 제가 조카에게 패딩을 사줬을때 올렸던 글이 있으니 참고는 되실듯 합니다. 못믿으시는것은 어쩔 수 없구요. 12월13일 게시물 입니다.



		미스트 18-02-27 15:23 발정난 놈들이 바른 생활 사나이들을 씹선비니 뭐니 하면서 까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지들이 욕을 안 먹을려면 상대방을 욕 먹게 만들 수 밖에요. 조카를 아끼신다면 기껏 학창시절 2,3년 쓰레기들의 비위나 맞출려고 자신의 장점을 버리진 말라고 하시면 되겠네요. 발정난 놈들이 바른 생활 사나이들을 씹선비니 뭐니 하면서 까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지들이 욕을 안 먹을려면 상대방을 욕 먹게 만들 수 밖에요. 조카를 아끼신다면 기껏 학창시절 2,3년 쓰레기들의 비위나 맞출려고 자신의 장점을 버리진 말라고 하시면 되겠네요.



		애니비 18-02-27 16:41 여고생을 여자라고 하기엔 무리고 남고딩이 감히 남잘 대표할수 없는것처럼 그때 자신이 금방 뒤돌아 생각해도 이상한 미친 짓 한번 하신 적 없으신가요 아녀도 개그만화에 나오듯 어릴적 지적인거엔 야유하고 바보흉내 잘내면 친구넘들이 왠지 자랑스러워?한다던가ㅋ 또래 여자집단선 옛날에도 요즘 욕설은 아니지만 거친 흉내내긴 하더라구요 원래 안정된 시기는 아니죠ㅎㅎ 여고생을 여자라고 하기엔 무리고 남고딩이 감히 남잘 대표할수 없는것처럼 그때 자신이 금방 뒤돌아 생각해도 이상한 미친 짓 한번 하신 적 없으신가요 아녀도 개그만화에 나오듯 어릴적 지적인거엔 야유하고 바보흉내 잘내면 친구넘들이 왠지 자랑스러워?한다던가ㅋ 또래 여자집단선 옛날에도 요즘 욕설은 아니지만 거친 흉내내긴 하더라구요 원래 안정된 시기는 아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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