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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7 14:50
평창 적자는 어느정도임?
 글쓴이 : 하기기
조회 : 1,315  

우선 쓴돈도 적기떄문에 다른 여러 동계보다야 적긴 하겠다만...
어느정도수준의 적자일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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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 18-02-27 14:52
   
적자 없음
하루tkfdl 18-02-27 14:52
   
경기장 건설 및 유지 비용이 문제지..
     
하기기 18-02-27 14:54
   
그게 적자인거죠..
필요없는 고속도로나 경기장 유지비가 한두푼도아니고..
과연 얼마하려나요..
내년쯤 되면평균치쯤으로 나오려나...
          
찌르자 18-02-27 14:57
   
인간적으로 겨울이 짧은 한국은 거의다 해체가 맞다고봄 실업팀에서 사용한다고 하면
몰라도 걍 유지는 돈먹는 하마임
               
하기기 18-02-27 14:57
   
해체도 돈들어감...
                    
인히스플 18-02-27 15:08
   
몇몇개는 애초 해체를 염두해두어서 모듈형식으로 제작되었다고합니다. 그나마 미래를 본거죠.
          
허까까 18-02-27 15:13
   
아직 몰라요. 이제부터 어떻게 하냐에 달린 거죠
인히스플 18-02-27 14:53
   
총 12조 가운데, 경기장, 도로, 열차까는데 10조가량 들였고. 올림픽자체 2조원 가량은 후원, 티켓, 굿즈등으로 흑자전망입니다. 숙소등은 민간에 팔게되고, 몇명 경기장은 계속 운영될것으로 보이고, 기타 채산성없거나 유지비만 잡아먹을 경기장과 스타티움은 해체합니다. 해체하는것중 쓸모있는것들은 다른지역 보수공사 재료로 쓰입니다.
찌르자 18-02-27 14:54
   
뭐 고속도로 전철 까는 비용 빼곤 비슷하겠죠 어차피 수도권이 비대했기 때문에
전철 고속도로 깔았어야 할비용이였고 잘치럿다고 생각함
최순실 빨대 꼽기전에 정권교체되서 다행인듯
유수8 18-02-27 14:57
   
     
하기기 18-02-27 14:59
   
국비, 지방비가 뭐죠??
의미 그대로 보면 세금 투입아님?
기업후원금도 한전같은 공기업...
확실하게 보자면 적자인데.. 얼마정도인지는 도자ㅓ히 모르겠슴...
찾아도 잘 안나오니 뭐..
          
유수8 18-02-27 15:03
   
SOC에 투자 되는 비용은 어차피 균형 발전을 위해서도 언젠가는 투자가 되어야 할 것들이죠.
그것에 투입된 국비와 지방비는 제외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경기장을 비롯한 시설들이 만일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불가능 할경우 유지비용등에 따른 혈세가 들어갈것을 우려하여 철거할 경우 그 시설비를 흑자에서 빼야 하므로 그럴경우는 적자로 돌아서는거죠.

현재 시설 유지 비용을 과연 정부와 지방이 얼만큼 비율을 정하느냐가 왈가왈부라 일부 시설 철거하게 되면 솔직히 흑자는 힘들다고 봄.
               
하기기 18-02-27 15:07
   
저도 비슷한 생각에 찾아봐도
기자들이 평창 흑자 찬양만 하고 이런 계산적으로 추측이라도 적은게 하나도없슴.
역대 올림픽 극 대다수가 적자인데...
아니... 단순 돈으로 따지면 모두다 적자던가...

여하튼 그리 알고있는데.
단 한명의 기자도 이런 손해에 대한 기록과 분석글을 올린게 없슴...
강원도 인프라도 과하게 들어간건지 아닌지도 안적고 참...

사람들이 추후에 할 인프라라고해도 지금 당장 필요한 인프라도 아니고
필요한때 그떄 설치하면되는것이며 그떄까지의 유지비는 적자인게 당연한데...

진심 기자들 날로먹나.
                    
인히스플 18-02-27 15:11
   
그건 님이 좀 생각을 달리해야할게, KTX나 차선까는것들은 올림픽 때문에만 했다고 볼 수없으니까 그런겁니다. 그리고 다른나라도 매기는 방식은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수 올림픽으로 들어간 금액지출과 수익으로 매겨야 하는거죠.  그리고 올림픽 자체가 국가적으로 하는 행사다보니, 국가이미지 마케팅에 대한 경제적 이익,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이 얻는 이익등도 추상적인 방법으로 이익을 매겨야합니다.. 이걸 일일히 대조하여 적자니 흑자니 평가할 수 없는것이지요.
          
인히스플 18-02-27 15:06
   
기타 인프라 비용을 현재기준으로 적자운운하면 안됩니다.
지방격차해소에 따른 인프라 생성이니 앞으로의 채산성에 기본으로 해야하는거죠. 지금까지 얼마 쓰고 얼마 벌었냐에 대한 계산이 통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경부선등 KTX 깔아놓고 한달도안되어서 적자이야기할수 없듯말입니다.

일단 당장에 올림픽금액으로 들어간 금액과 올림픽으로 벌어드린 수익으로 채산성을 따져야하죠. 이후 올림픽 일부 경기장 해체와 스타디움해체, 숙소판매등은 지켜봐야할듯
     
마그리트 18-02-27 15:19
   
황당한 게 도대체 계산을 어떻게 해야
국비, 지방비 12조가 이익으로 집계될 수 있는 건가요?
철도 설치비를 제외하더라도
3조 가량 적자로 보이는데
기업 후원금이 없었다면 4조 이상 적자네요.
비교적 성공한 올림픽이라고 해도
남는 게 없는 잔치라는 건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일입니다.
앞으로 저런 국제행사 유치 안 했으면 좋겠네요.
금연전문 18-02-27 14:58
   
명목상은 흑자인데, 거기엔 철거비용이나 향후 시설 운영계획이 빠져있어서 실제로는 적자.
오뎅거래 18-02-27 15:02
   
저거ktx 까는데 들어간돈이 많기 때문에 적자가 적자가 아닌수준
페레스 18-02-27 15:09
   
사실 제대로 계산하려면 soc까는데 들어간 돈도 적자로 넣어야 하죠 그런데 그렇게 계산하면 너무 가혹한 평가가 되니까 빼고 계산해서 강원도만 기준으로 해서 흑자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국가 전체적으로 보면 당연 10조이상 적자겠죠...
     
금연전문 18-02-27 15:12
   
엄밀하게 말하면 올림픽 그 자체는 흑자 맞아요.
문제는 남아있는 인프라들에서 수익 창출이 안된다면 그건 전부 국비와 지방비의 적자로 되돌아감.
쉽게 말해, 올림픽만 말하면 흑자지만, 올림픽 플랜으로 따지면 적자임.
Orphan 18-02-27 15:18
   
단순히 돈계산으로는 무조건 적자죠...
그러나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지역발전이나 그외 당장의 숫자놀음에 잡히지 않는것들까지하면
글쎄요... 무지막지한 적자는 아닐겁니다.

당장 예상할 수 없는것은 향후 기존에 투입된 SOC에 대한 활용과 부대시설들의 활용과 철거등을 어떻게 잘 마무리하는지가 관건일듯 하네요....
담양죽돌이 18-02-27 16:15
   
운영비는 흑자라고 나왔구요.
적자는 도로망/경기장들...해서 10조 정도 되네요.
하지만 이건 시설들이 남으니 적자로 보긴 좀 애매함.
적자로 보기보단 올림픽에 사용된 비용이 회수한거 빼고 10조....이렇게 볼수 있을듯...
승리만세 18-02-27 16:25
   
됬고, 중앙정부나 다른지방정부에 절대로 손 못벌리게 합시다. 사고친놈 따로있고 수습하는 사람 따로있으면 안됩니다.
버벅이010 18-02-27 17:02
   
적자,흑자를  논할 정도면 성공한 올림픽은 맞는것 같습니다
외국경우는 워낙 적자폭이 크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