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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7 16:49
오늘 사무실에서 티타임 하다가 논쟁이 벌어졌네요.
 글쓴이 : 시유미
조회 : 1,213  

어떤 여직원이 삐쩍 꼴은 여자 사진을 보더니 몸매가 이쁘다고 하니...

그 옆에 남자직원이 저 몸매가 뭐가 이쁘냐 몸매 자체만 보면 앙상하고 볼품없다고 하니...

그 옆에 여직원이 평소에 옷을 입고 다니지 벗고 다니냐? 옷입어서 이쁜 몸매가 이쁜 몸매지 벗어서 이쁜 몸매는 벗고 다닐것도 아닌데 무슨 소용이냐...

그러니 남자직원이 마네킹 몸매는 볼륨감도 있는데 옷입혀도 이쁘다.

그러니 여직원이 모르는 소리 하지도 마라...볼륨감 있으면 옷입기가 얼마나 까다로운데...

이런식으로 티격태격하네요..

여자들은 확실히 옷 잘입는걸 중요하게 생각하네요.

남자들이야 타이트한 셔츠나 티가 잘 어울리는 여자면 콜이죠..옷 잘입는건 그이상 바라지 않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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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8 18-02-27 16:50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역시 남자는 볼륨이죠..

     
user386 18-02-27 17:25
   
볼륨있는 여성 옷 입기 쉬운데요... 저렇게 몇 개 안입으면...ㅎㅎㅎ
박달배달 18-02-27 16:50
   
쓸데없는 논쟁이네요
모르겠수 18-02-27 16:50
   
누구든 티하나 입어서 예쁘거나 잘생기면 연예인감이죠. 눈이 높군요.
마블진 18-02-27 16:51
   
사람마다 다르죠^^
전 옷 잘입는 여자가 좋던데~
모니터회원 18-02-27 16:55
   
삐적마른 몸매는 속옷 입었을때 안이쁘죠. (그것도 옷은 입은거니)
수영복 입었을때도 안이쁘고...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볼륨이 있어야 함.
Korisent 18-02-27 16:55
   
ㅋㅋㅋㅋ 별걸 가지고 입씨름 하셨네요.
후아붸붸o 18-02-27 16:58
   
ㅋㅋㅋㅋㅋ 여자랑 남자들 보는 눈이 진짜 다른듯
거기에 남자들도 나이때에 따라서 또 달라지고ㅎ
암튼 너무 마르지 않고 볼륨감 있으면서 옷빨도 잘 받으면 최고이긴하죠 ㅎ
근데 그렇게 될려면 타고난것도 있어야하고 운동도 엄청 열심히 해야함 ㅠㅠ
한식뷔폐 18-02-27 16:58
   
여자눈에 예쁘다와
남자눈에 예쁘다는 다르다고 여자들이 수두룩하게 얘기합니다만
못생긴여자 사진보고 못생겼다 하면 뭐어때서 얘정도면 너같은 애들보다 더 멋진남자랑 만나고 어쩌고 저쩌고 남자들은 여자볼줄 몰라 막 이러죠 ㅋㅋ
근대 정작 그러고보니 얘(사진)이랑 너 좀 닮은거 같네 라고하면
정색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예쁜여자는 남자눈에나 여자눈에나 예쁜겁니다.
못생긴여자는 남자눈에나 여자눈에나 못생긴겁니다.
     
후아붸붸o 18-02-27 17:03
   
얼굴이 아니라 몸매요ㅎㅎ
여자들이 워너비로 생각하는 몸매와 남자들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ㅎ
그날을위해 18-02-27 16:59
   
여자들이 가끔씩 그러잖아요.
"남자들은 여자가 뭘 원하는지 모른다." 고...

반대의 상황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이테 18-02-27 17:00
   
요즘은 육덕녀 시대임.
바야바라밀 18-02-27 17:01
   
인스타에 오또맘 검색해 보면 운동해서 몸매좋은 여자들이 옷입어도 이뻐요 말라야 좋다는건 여자들 착각..
갓네오 18-02-27 17:02
   
깡마른 남자한테 여자옷 입혀놓으면
여자몸매로서는 이쁜 몸매인가요?
자고로 석기시대이전부터 미의 상징은 여성의 풍요로운 볼륨감이었죠 다산의상징 토기들 보면 답이 나옵니다 수많은 서양 미술품에서의 아름다움의 상징을 여성의 볼륨감으로 나타내죠
기동거 18-02-27 17:04
   
확실히 여자가 보는 미의 기준하고 남자가 보는 미의 기준은 다른것같더군요
엑시구아1 18-02-27 17:06
   
진짜 뭘 모르는 여자네
나이테 18-02-27 17:08
   
여자들이 좀 착각하는게 바비인형 보고 마른몸매 선호. 흠...

바비인형은 나올때 나오고 들어갈때 들어갔슴.

단 마르면 비율이 좋게보이는건 사실.
한국에서 육덕녀가 별로 없으므로 ...살찐다고 육덕녀 되는거 아니고 자칫하면 5등신
뚱뚱보 됨.
미스트 18-02-27 17:10
   
남자에게 여자 옷은 중요한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끔 보이는 말처럼 옷은 벗기는데 거추장스럽기만 할 방해물이란 생각들을 많이 하시죠.
그게 남자의 관점이라면, 여자의 관점에서 옷은 무기입니다.
남자를 사로잡을 무기, 이를테면 거미의 거미줄과 같은 거죠.
화장으로 변장하고, 옷으로 치장해서 먹잇감이 자신의 손아귀에 들어오게 만들기 위해서 옷은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전쟁터에 총 안 들고 나가는 병사 봤나요? 여자들에게 있어서 옷이란 바로 그런 것이고, 그 때문에 여자가 생각할 때의 몸매란 옷을 떼어놓곤 생각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근데, 그 것도 남자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는 것이 예쁜 걸 많이 좋아하시는 남성분들은 옷 잘 입는 여성을 좋아하고, 섹시한 걸 좋아하시는 남성분은 본문처럼 예쁜 치장 보단 넝마쪼가리라도 육감적인 여성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아무래도 성욕의 차이 때문인 게 아닌가 싶습니다.
빨간사과 18-02-27 17:11
   
솔직히 불편하다는 건 핑계인데
사실상 마르고 찌고 보다도 이미 불편하게 입고 다니잖아요
cafeM 18-02-27 17:18
   
여자들이 남자눈은 옹이눈인줄 알지요.

그냥 뚱뚱한것과 볼륨있어서 옷이 퍼져보이는 건 남자도 보면 다 아는 것이고
남자는 겉보다 내용물이 100만배는 중요해 한다는 걸 모름.

아니면 알면서 자기의 단점을 숨기기 위한 패션이 절대적인거라 착각하거나 우기는 것이고
winston 18-02-27 17:23
   
잘못하면 미투할지 모름. 조심~
쭝얼 18-02-27 17:33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치장하는것은 성별관계없이 공통적인 부분인데
그걸 애써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동성한테 잘보여서 어따 쓰는데?
아날로그 18-02-27 17:39
   
뽕이 너무 발달해서 그래요....엉뽕까지 나와있으니 말이죠....

부족한건 순식간에 커버할 방법이 있지만..
넘치는건 순식간에 커버하긴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