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80227154144956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7일 미국이 늦어도 내년까지 러시아를 넘어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에 등극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이날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셰일 성장세가 매우 강하다"면서 "미국이 이른 시일 안에 세계 1위 산유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1970년대 이후 처음으로 하루 1천만 배럴을 돌파해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앞섰다. 현재 생산량은 하루 1천27만 배럴로 러시아에 이어 2위다.
------ 결국 셰일 오일이 다른 산유국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나 봅니다.
어떻게든 결국은 석유 권력을 틀어 잡고 마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