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우리는 멋진 창작(전통)무용을 세련 되게 선보였죠. cl이나 싸이나 폐막식을 모던 하고 흥겹게 하자는 의미는 대등소이. 개인적으로 선곡을 '멘붕'으로 했다면 ㅋㅋ
중국이 다음 컨셉을 현대화 된 모습을 보여준다는데 전통의 현대화 표현이 얼마나 어려운지 중국 감독은 잘 알고 있을 것임. 이번 중국의 프리뷰 공연만 해도 나름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키려 했는데 촌스럽게 표현 됐음. 왜 그럴까? 전통 고유의 색이 현대와 맞지 않기 때문. 그래서 그 색깔부터 어떻게 전통에 벗어나지 않는 현대화 된 색깔로 만들까의 고민부터 해야 되는데 쉬운 작업이 아니고 많은 시행착오도 필요함. 따라서 중국은 기존 대로 물량과 돈 투입으로 어우러지지 않는 것을 눈에 보이지 않게 떼우려는 시도를 할 것임. 그만큼 전통을 세련 되게 표현하기란 어렵다는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