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기사는 지난해 11월에 중국의 뉴스포털 ‘소후닷컴’에 기고된 것으로 기고자는 베이징 대학의 중의학 교수 리리안송(李良松)이다. 리교수는 10가지 항목으로 석가모니가 중국인이라고 주장했다. 그중에 하나는 부처님의 탄생지인 룸비니가 사실은 네팔이 아니라 고대 중국에서 특별한 장소를 나타내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또 불교문헌에서 보이는 고대국가들과 그 풍습 등이 고대 중원에서 기원 된 것이라고 기술했다.
사실 중국에서 부처님이 중국인이라고 주장한 것은 리교수가 처음이 아니다. 2016년 중국에서 발표된 <불교의 중국기원에 대한 재고찰>이라는 논문을 시.발점으로, 최근 중국에서는 석가모니의 중국기원에 대한 주장이 종종 제기돼 왔다. 논문의 저자인 장류바이(张如柏) 청두이공대학 교수는 스촨성의 산싱두이(三星堆)유적에서 발굴된 BC. 1000년경의 조각상들이 불상이라고 주장하며 “불상들은 옥과 상아로 만들어졌고, 수정으로 만든 불두(佛頭)도 발굴됐다. 불교는 중국에서 중앙아시아로 전파되었다가 다시 중국 내륙으로 재전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5341
이왕 가져가는 김에 예수도 짱개라고 하고 우리나라 개독들좀 가져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