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오염물질이 체내에 축적되서 일정 수준 이상 장기간 피폭되며 몸이 작살나는거라..
오염물질이 체내에 축적된 사람을 옆에 끼고 장기간 같이 살면 몰라도(살아도 피폭 안될거 같긴 한데) 단기간 왔다 가는 사람 때문에 우리가 피폭될 일은 없을거 같음.
고농도로 축적되서 주변 사람에게 바로 영향 줄 정도면 당사자는 즉사 수준이거나 맛이 가서 못움직일테니 여행이고 나발이고..
방사능은 전세계 어디에서든 자연상태에서 어느정도 존재해요.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처럼 사건이 터져버리면 대지에 방사성 동위원소들이 축적되면서 인공적으로 방사능이 세지는거죠.
방사능을 맞는다고 무조건 병에 걸리는게 아니에요. 아주 희박한 확률로 특정세포의 특정한 유전형질을 살짝 변형시키면 그게 암으로 변질되거나, 아주 강력한 방사능을 직접 쬐서 세포들이 괴사하는 경우를 조심해야 하는데 이는 일본에 오랜기간 살면서 방사능을 지속적으로 쬐야하는 거주민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만, 잠깐 여행을 다녀오는 정도나 거주민을 접촉하는 정도로는 확률적으로 평소 한국에서 방사능을 받는 정도랑 크게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내부피폭도 무조건 몸에 쌓이는게 아니라 아주 미량이지만 소변 및 대변으로 몸에 배출이 되기는 합니다.
다만 몸에 쌓이는 양이 훨씬 많아서 문제인거죠.
그리고 외부피폭은 간단하게 세수및 샤워를 하시면 씯긴다고 보시면 쉽습니다.
그리고 외부피폭은 쉽게 씻어서 없앨수 있지만 내부피폭은 그럴수가 없고 차곡차곡 쌓여서 문제가 심각해져서 그러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