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한달에 한번 통계를 내기에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인구통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 표를 보면 정상적으로 잘 가다가 어느 순간 확 꺾입니다. 정확하게 2011년 3월부로 뚝 떨어지죠.
후쿠시마 사고 이후입니다.
사고 후 1년간은 사고 전과 같은 흐름을 보이다가 그 다음해인 2년차부터 미친 듯이 요동을 치며 내려갑니다. 이 흐름은 2018년 현재까지 이런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진행형이네요.
아무 이유 없이 어떤 시점에 갑자기 이런 변화는 있을 수 없습니다.
사고후 급성백혈병, 심장마비, 심근경색 등 심장병 사망자 등이 급증하며, 원래 매년 감소해야할 인구에서 적게는 2배 많게는 3배이상도 더 사망한걸로 보입니다.
이런 그래프와 비슷한 그래프가 또 있습니다. 바로 체르노빌이후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인구통계죠.
http://v.media.daum.net/v/20150916220909902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일본 국립대 조사에 의하면 암발병율이 50배이상까지 올라갔다네요. 100km떨어진 곳도 28배이상 올라갔구요. 산에는 제염이 불가능할정도로 방사능이 쌓여있는 상황입니다 도쿄는 250km인데 조사를한다면 몇 배쯤 올라갔을지 궁금하네요..
후쿠시마와 인근150km는 일본의 곡창지대로 불리는데 일본에서 음식을 먹으면 내부피복은 사실 피하기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농축된 산나물과 오염된 해산물은 아주 위험해보이니 피해야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