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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2 08:12
끼리다 경상도에서도 쓰는 사투리였네요?
 글쓴이 : 핏자와
조회 : 813  

전라도에서도 끼리다란말 쓰는데
전남 동부쪽이 아니라 완도가 시골이고
광주가 고향이인데 저말 많이 쓰거든요ㅋㅋㅋ
아재 아짐 아짐메 여럽다 이거 전남에서도 많이 쓰는 사투린데 경상도에서도 많이 쓰는거 보고 놀랐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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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펜 18-03-02 08:20
   
'끓이다' 말씀하시는 거면 확실히 쓰네요.
"라면 끄리라/끼리라"

만약 '끓이다'가 아니라면 퍼뜩 떠오르는게 없네요...
아침이라 멍해서 그럴지도ㅋ
     
핏자와 18-03-02 08:23
   
네 그 말 맞아요  경상도는 끼라라 전라도는 끼레라
          
모나미펜 18-03-02 08:24
   
입에 착착붙죠ㅋㅋ
KKIRIN 18-03-02 08:22
   
라면 한 개 끼리봐라
     
핏자와 18-03-02 08:24
   
라면 한 개 끼레봐라ㅋㅋ
암스트롱 18-03-02 08:37
   
라면 끼맀나!
끼릿따! 
나도 무도 대나?
안댄다!
나만 물끼다! 니 줄꺼 없다!
     
찌그다시 18-03-02 09:03
   
나 아이고  내다.
찌르자 18-03-02 08:39
   
경상도나 전라도 붙어잇는도라 인근마을 쓰는말은 비슷할듯
     
양동재떨이 18-03-02 08:51
   
본문이 사실이라면 인근 아니라도 비슷한 사투리 있군요
울산도 아지메..아재(아저씨).끼리라  쓰니깐
참고로 울산은 경북경주와 붙어 있지요
formenss 18-03-02 09:02
   
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