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동의합니다.

정답입니다.

모든일에는 때가 있는데 지금 이 타이밍 놓치면 진짜 걷잡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훗날 수십년뒤에 통일한다 쳐도 따라가기에 너무 늦어버릴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주변국들이 깃발 다 꽂았는데 진짜 우리는 손가락만 빨고 구경할수도.

통일 안해도 그만이라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음

이미 중국 도움없인 통일못합니다

꼭 통일까진 아니어도 지속적이고도 체계적인 연대(경제, 문화, 정치 포괄)만으로도 그런 일은 피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북한과 대화하려 할 때마다 일본이 히스테릭한 게 바로 그 이유죠.

대한민국이 미국의 비공식적 53번째 주 라서
미국은 한국을 포기 하지는 않을것입니다.

현실적으로 훗날 통일이 되면
한국은 초기 고려정도의 영토까지 확보하고
치안유지 안정이라는 명목으로 북쪽을 절반씩 나눠서
러시아군과 중국군이 주둔하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저는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문젠 통일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다른건 몰라도 국토의 완전 수복이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패권화될수록 미국은 절대 한반도를 포기못해요. 중국 턱밑의 날선 비수가 한반도인데 패권경쟁을 할 미국은 절대 포기할수가 없죠.

핵무기를 제외한 유일한 재래식 전력만으로도 중국을 위협할만한 지정학적 위치와 자기말 잘듣고 강한 군사력까지 가진 나라가 우리나라인데...

물론 통일을 위해서는 중국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아니꼽고, 더럽고, 치사하더라도 짱개랑 되도록 척을 세우지않으려고 하면서 수십년간 국제사회에 북한은 통일후 한국이 점령해야 할 지역이라는 명분과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어필하는게 아니겠습니까. 통일시 중국이 군사적으로 개입하지 못하게 하려는 국제사회에서의 지지를 얻으려구요.

일단 같은 민족이라는 면과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계속 통일에 대해서 어필하고 있고 그런면에서는 짱개는 북한을 점령할 명분 자체가 부족하죠. 그걸 강제로 하려고하면 한미동맹과의 전쟁이고 우리도 충분히 개전의 명분과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을만한 명분이 훨씬 많고 그때를 대비해서 계속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려고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