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와 관계 없는 얘기지만 도쿄올림픽으로 일본 이미지가 좋아질까요? 당시엔 동일본대지진 여파로 망해가는 이미지 살려보려고 올림픽 신청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지진의 기억은 잊혀지고 있는데 올림픽때문에 방사능에 대한 위험이 더 부각될거 같습니다. 서구권에서 방사능에 대해 그냥 스킵하고 지나갈까요? 평창에서 이제 마이너 문화인 개고기까지 또 걸고넘어지는데 더 큰 이슈인 방사능이 묻힐리 없죠. 결국 득보다 실이 많을거라 예상해봅니다. 북미나 유럽권 언론이 이런 먹잇감을 두고 가만히 있을리없죠. 그들이 일본정부가 원하는 "미래지향적"인 도쿄로만 보도해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