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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2 21:14
궁금해서 그러는데 친일전향한 작가들 작품다 빼고 교과서 채울수 있나요?
 글쓴이 : 페레스
조회 : 571  

뭐 청록파나 순수문학계열 저항시인 이육사 만해 한용운 윤동주정도는 생각나는데
예전 학창시절 생각해보면 일제시대 작품들중
꽤 많은 작품이 친일전향한 작가들 작품였던거 같은데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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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뿌리 18-03-02 21:15
   
없다고 봐야줘 거진 친일아닌 인간들이 없엇으니
역적모의 18-03-02 21:15
   
딱 그거네.

내가 모르는 건 없는거다~~
     
난나야 18-03-02 21:18
   
2222222222222ㅋㅋㅋㅋㅋㅋㅋ
     
팬텀m 18-03-02 21:42
   
팩트폭력이네
스트릭랜드 18-03-02 21:15
   
요즘에는 현대작품도 많이 들어와서 충분히 채우도고 남음

그냥 중간단계는 한두개정도만 넣으면 끝
혹뿌리 18-03-02 21:17
   
가장 억울한건 우리가 매국노라고 생각한 놈에 글을 수없이 수업에서 들엇다는 베신감이 크죠 이걸 감춘 정권들도
독도는울땅 18-03-02 21:17
   
굳이 알 필요도 없을 친일파 작품 넣을 필요 있나요? 없으면 없는대로 책 펴내면 되죠.
정봉이 18-03-02 21:17
   
친일안한작가들 작품만 추려도 교과서 채우고도 남습니다.
초콜렛 18-03-02 21:18
   
하긴... 저 학교 다닐 때 만해도 현대 작품들 비중이 너무 적었긴 했어요. 친일 작가 작품 빼도, 그 이후 70년간 이뤄진 우리 문학계 성과가 일제강점기 35년의 성과보다 적다고 보긴 힘들 것 같아요.
페레스 18-03-02 21:18
   
일제시대 무슨 사조 무슨 사조 대표작품 이런식으로 나온것중에 상당수가 친일전향한 작가들 작품였던거 같아서요...
갓마르 18-03-02 21:19
   
가능하죠.

아직 교과서에 안실린 작품도 수두룩한데다가

윤동주 이육사 시인 두명만으로 초중고를 충분히 커버할수 있을겁니다. 애초에 해방기+ 근대 문학이란게 비중이 많다면 많지만 적다면 적은 수준이라....

그리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친일작품을 싫더라도 국어교사나 국사교사가 충분히 배경지식을 설명하면 싫어도 무방할거 같음.... 예로 1910년댄가 20년대 무정이란 작품을 교과서에 싣고... 학습지침으로 이런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작품이지만  작가가 친일로 돌아섰다...이런것만 설명해준다면야...
     
페레스 18-03-02 21:21
   
이상화도 있죠
          
갓마르 18-03-02 21:24
   
ㅇㅇ 친일로 변절하지 않은 많은 소설가가 많죠.
김소월(너무 유명하신분) 김유정등등...
친일로 변절하지 않고도 빼어난 작품을 쓰신분들이 많음... 교과서에 소개가 안되서 그렇지..

서정주 이광수 이런 개쓰레기들은
작품 하나만 싣고
재능은 뛰어났고, 작품은 뛰어났지만, 친일로 돌아서서 민족의 반역자들이다...이런 교육만 된다면야...
아날로그 18-03-02 21:19
   
의지의 문제죠....

구지....작품을 넣게 된다면.....주홍글씨를 써줄 필요는있다 생각합니다.

→ 이 작품에 표현된 기법이나 서정성은 아름답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부역했던 시인의 작품이다.....라고.
     
갓마르 18-03-02 21:22
   
ㅇㅇ 최초의 장편소설 최초의 근대시
등등 역사적 분기점의 작품은 소개는 하되
작가가 친일로 변절되서 이점 유념하고 공부해라...이런 지침이 전 초중고에 내려진다면
교과서에 수록해도 오히려 교훈으로 삼을수 있을듯..
페레스 18-03-02 21:20
   
현대문학에서 일제시대 작품은 저항시인이나 순수계열 이런것들만 싣고 나머지는 다 해방후 별 구설수 없는 작가들 작품을 실으면 되긴 하겠네요
꾸리빵 18-03-02 21:24
   
우리가 친일했는 작가들 인정해주면 반일 독립운동한 사람들 등신만드는 거임....
     
갓마르 18-03-02 21:27
   
그렇다고 아예 무시할수는 없음..
차라리 주요 변절 작가를
초중고에서 한번쯤은 다루는게
역사교육측면에서도 좋은일일겁니다.

이런 재능을 가지고도 친일하면서 일본똥꾸멍 핥은 개1새끼들이다...이런 교훈을 남겨야
갓마르 18-03-02 21:26
   
이제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친일작가들은 역사적 분기점의 주요작품만 제외하곤 전부 초중고에선 제외해도 된다고 봅니다.

차라리 공산주의 작가들을 교과서에 싣고말지.... 1920년대 카프작가들같은...
구원파밥줘 18-03-02 21:26
   
그것은 이승만 논리 아닌가요?

친일파를 제외하면 국정운영을 할 수 없다. 매국노들을  그대로 다시 채용한 역사에 기리 남을만한 ㅄ짓이요.

그냥 모조리 제외하고 애국자들의 글만 남겨도 충분합니다.
확률은 제로에 수렴하겠지만 올릴 글이 없어 교육 과정을 축소시키는 한이 있다하더라도 말이죠.
     
갓마르 18-03-02 21:30
   
ㅇㅇ
애국자들만 남기는것도 좋은 방안인데

우리는 역사를 잊으면 안되죠.

친일작가들중 최초의 장편소설, 시,근대시 등등 역사적 분기점 작품을 쓴 작가들과 그래도 뛰어난 수준의 작품을 쓴 작가들은
초중고생들에게 소개해야됨...

이런 재능으로 일본똥꾸멍 핥아서 추잡하게 부를 유지하고 목숨을 부지한 개쓰레기들이라고 대놓고 초중고 교사들에게 가르치도록 해야함...

 머리와 재능만 밎고 이 개쉬키들처럼 나쁘게 살지말고 윤동주 이육사 등등 수많은 민족시인처럼 빛나는 재능을 바르게 써라!!
          
갓마르 18-03-02 21:31
   
그런 변절 문학가를 설명하면서
수많은 친일파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교육이 되어야함...

김성수 김활란 등등 개쉬키들을  초중고생이 잊지않도록 교육해야함..
ncser 18-03-02 21:30
   
세상에는 몰라도 되는 일이 아주 많죠. 친일파들 꺼 알아서 뭐한 답니까?
냥냥이요 18-03-02 21:34
   
앞장서서 친일 했던 놈들의 특징이 떳떳했다 마인드죠. 아니면 어쩔수 없어서 했다는 놈들도 많고요.

처음부터 부끄러움에 한국이 독립했을 때 절필을 하든, 백배 사죄를 하든 했어야 했는대, 친일 문학가중에

그러한 놈들보단 안한놈들이 많다는거죠. 나름 지식인이랍시고 ㅉㅉ
애니비 18-03-02 21:48
   
어디 시골 무지렁이 냥반도 아니고 당시 환경으로 슈퍼엘리트고
스스로 잘난 지식인,문인이 시대상 어쩔수 없었다는건 개코고 그 입에는 먹물을 처넣어야 됨
그런거면 차라리 알파고나 계산기라도 존경하지
깁스 18-03-02 22:25
   
변절자들은 그냥 한카테고리에 묶어 명단과 변절과정만 교육시켜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