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현행법 상에는....
식재료의 원산지 표기는...
채집지역이 아니라...출하지역을 표기합니다.
(어류/축산품은 확실한데...쌀같은 재배작물까지 해당되는지는 불확실)
ex) 후쿠시마에서 잡은 생선/조개 등을 오사카로 가져가 출하하면 '오사카산' 표기
거꾸로 이용해서.....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에서 재배되거나 잡힌 식재료를....
후쿠시마에서 출하하게 되면...합법적인 후쿠시마산이 되는겁니다.....
그러면, 정식 후쿠시마 식재료가 되는거고...
검수 직전에 후쿠시에 가져다 놓고 후쿠시마산으로 출하하겠죠....
바꿔치기 눈속임이라기 보단....합법적 바꿔치기가 되는겁니다.
후쿠시마에 며칠 있었다고 방사능 수치가 급격히 올라갈리는 없을테고....
그러면, 조사관들이 조사를 해도...이상수치가 나오지 않게되면..
"거봐라..후쿠시마산은 안전하지 않느냐?"...주장할 수 있고....
후쿠시마산 브랜드 이미지....세탁성공....
꼼수지만....어쨌든...합법이란 얘기죠.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끝나고나면...오리지널 후쿠시마산을 수출하려하겠죠.
일본 원산지표기 현행법의 헛점을 이용한 잔머리.....
대략....시나리오는 이렇게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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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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