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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3 00:04
NC 정말 역겹네요.
 글쓴이 : ultrakiki
조회 : 1,533  

저녁이 있는 삶을 목표로
노동시간 단축한다니까...게거품 물고 개소리네요.

탄력적으로 예외를 주는것은
계절 특수를 노리는 영세기업이라면 충분히 이해갑니다.
그런곳은 충분히 예외를 둬야죠.

그런데 수천억을 버는 회사에서 자기들도 예외를 달라고 궤변을 싸지르고 있네요.
새벽 퇴근 아침출근이 일상화된 그곳에서 예외를 달라고 주장.

월화수목금금금이 희망을 주는것 같다며
월화화화화화화를 주장하는그런곳이...참 어처구니 없네요.
사람을 더 쓰던가.

엔지니어 디자이너 갈아넣어서 유지하는 회사수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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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18-03-03 00:36
   
그렇게 한번 예외를 주게 되면 너도나도 해달라고 합니다...
미친넘들이죠....
그렇게 말하면 다른 곳들은 사정이 없을까요...
정부에서 지금 노동시간 단축시키는 것은 그만큼 필요한 인원들을 더 뽑아서 일자리를 넓히라는 이야기고 노조들도 노동시간이 주는 만큼 급여를 감수를 해야 하죠...그리고 거기에서 나오는 것으로 기업들이 일자리를 늘리라는 것이구요....
기업도 그렇지만 지금 노조들은 노동시간은 줄이고 급여는 그대로 해달라고 하는 넘들도 많더라구요...
한쪽이 양보하면 한쪽도 양보를 해야 하는데......
지들 입으론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고 싶다고 하면서 일자리는 못나누겠다니...
현재 노동시간 단축이 완료되면 급여 부분도 손을 댄다고 하더군요..
현재 우리 나라는 기본급은 적고 나머지 부분을 시간외 수당이나 보너스로 충당하는 시스템이라 이게 기업들에겐 아주 유리한 급여 체계였습니다...
이걸 이제 손봐야죠....
화난늑대 18-03-03 00:39
   
개발자 같은 정신노동자들을 어찌 대하는지 잘 보여주는거죠
준선 18-03-03 00:52
   
다시 생각해도 끔찍하네요.

"벤처는 아무것도 베너핏이 없는데 월급도 별로였는데 밤세도록 일시켜도 불만없이 해야하는 회사다" 라고 말하던... 사람 밑에서 일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