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의 안일함과 학생들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대다수. 막상 시구자였던
당사자는 일이 확대되지 않도록 해프닝으로 수습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심지어 '열기가 전해졌다. 좋은 경험이었다' 라고 대인배 발언을 했다는군요.
저 처자는 얘길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야구소녀 출신의 그라비아아이돌인데
특별히 이쁘진 않으나 워낙 탄탄한 야구실력을 갖춰서 일본 야구계의 여신
취급을 받고 특히 시구가 주요활동인 처자죠. 우리는 폼만 좋아도 개념시구로
칭찬하는데 반해 저 처자는 시구할때 100키로에 가까운 스트라이크를 던진다고
하더군요. 폼이야 나무랄데가 없는수준이고.
하여간 위사건은 중학야구 이벤트였고 학생들의 어긋난 팬심과 주최측의
안일함이 일으킨 해프닝이라고 합니다. 다행이 아무도 다치진 않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