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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0 14:50
일본이 만드는 세계
 글쓴이 : 체니
조회 : 5,677  

일본이란 나라에는요, 자기 섬 밖 공간이 미지의 악의 세계입니다. (개인적 차원에서는 자기 방 밖, 자기 집 밖이 그렇고요) 그 세계는 일본에 대한 부조리한 악의를 기본으로 삼고 있는 세계입니다. 그리고 그런 망상적 두려움이 일본이라는 전체 공동체 차원에서 증폭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한국은 반일이여서 자기들한테 맹목적 악의로 가득차 있다고 망상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세계를 부수지 않기 위해 그 정에 부합하는 사실과 논리만을 끊임없이 쌓아올리는 겁니다. 그 반은 축소하고 왜곡하고 은폐하고 무시하면서요. 심지어 그런 작용을 공적 기관이나 권위체인 권력기구, 언론, 출판, 지식인들이 완화하는게 아닌 강화하죠. 그래서 일본과 일본인은 착하고 성실하고 정직하고 안전하고 평화롭고 사랑받고, '일본인으로 태어나서 다행이다'라는 일본인의 세계가 만들어지는거죠 
철저히 일본은 정이고 비일본은 반입니다. 정말로 순진하고 깔끔하며 자폐적인 세계관입니다. 
지금 상태는 철저히 정이고 그것에 대한 의문은 철저히 반이자 또 악입니다. 인간이 눈을 뜨는 것, 주체적 인간의 능동적 변혁을 억제하는 세계관입니다.

사실 모 아니면 도 경향의 현실적이고 세속적인(종교적, 이념적이 아닌) 세계관은 철저히 연약하기도 합니다. 일례로 힘의 논리에 철저히 순응하고 일변한 일본의 개항과 메이지 유신, 또 하나의 예로는 러시아를 들 수 있습니다. 19세기 말, 20세기 초 일본과 러시아의 전운이 고조될 때 일본대중들에게는 이른바 강력한 '서방의 열강' 러시아에 대한 공포심이 만연해 있었고 '공로증'이란 말이 신조어로 등장할 정도였는데 이런 경향이 전쟁에서 승리하자 오히려 '후진국' 러시아에 대한 지독한 폄훼, 일본우월주의 경향으로 일변해버리기도 합니다. 한편으론 곧 3국협상 진영으로 편입되어 이젠 일본의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게 된 러시아에 대해 관대해질 수 있었고 그에따라 문학이나 발레 같은 러시아 문화가 지식인 사회, 부유층에서 급격히 수용되고 크게 유행하기도 하지만요. 손바닥 뒤집기 같은 손쉬우면서도 급격한 이런 세계관의 일변은 2차 대전 전후 미국에 대한 태도로 또 한번 드러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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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세 18-03-20 14:54
   
하긴.. 그런 류의 애니가 몇개 보이긴 하더군요. 일본이 알수없는 돔에 갇힌다든가.. 등등
아로이로 18-03-20 14:56
   
일본은 전 인류 악의 축
     
체니 18-03-20 15:04
   
그렇게 말하시진 마시고.. 어쩔수 없이 먼저 더 제대로 세계에 눈을 뜬 한국이 계몽하도록 도와줄 수 밖에는 없는듯 하네요. 옛날에도 그랬듯이요 ㅎㅎ..
비좀와라 18-03-20 15:27
   
본문의 세계관이 일본의 세계관이 아닙니다.

고구려의 개국시조는 동명성왕 인데 이는 부여의 개국시조를 고구려가 차용 했다고 하죠. 고구려의 개국시조 이든 부여의 개국시조 이든 상관이 없이 동명왕이란 이름이 가지는 상징성이 굉장히 큽니다.

동명에서 명은 광光을 말하는데 명은 강렬한 빛이 아니라 어둠 속의 한 줄기 빛을 의미 하기에 보통 월광月光이나 성광星光을 의미하거나 번개 빛을 의미하거든요. 여기서 동東이라는 말과 결합되면 동성東星이 됩니다. 동성은 금성金星의 다른 말로 기본적으로 부여나 고구려는 금金족 입니다.

그리고 금성은 계명성과 태백성으로 나뉘는데 계명성은 새벽에 뜨는 금성을 말하는 것이고 태백성은 초 저녁에 뜨는 금성을 말하는 것으로 금성은 두 가지의 성격을 가지는 아수라와 같은 존재로 여깁니다. 계명성은 여명의 빛으로 여기면 태백성은 몰락과 전쟁의 상징으로 여기죠.

동성은 계명성을 말하는데 북한이 쏘아 올렸던 광명성도 계명성을 말하는 것 입니다. 이 동성의 다른 이름이 샛별로 서라벌이 서울로 변하는데 서라가 샛으로 변하기에 서울은 금성金城 또는 금성金星 이란 의미와 같으며 또한 동경 또는 동성이란 의미를 갖습니다.

그리고 서양의 세계관에서 Doom란 세계관이 있는데 이 doom이 피 할수 없는 파멸을 의미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의미 하기에 동명(금성)을 의미 하는것 입니다. 이 세계관을 일본이 차용해서 자신의 것이라 주장하는 것 이죠.

그럼 왜 이 세계관을 차용 했냐 하면요. 성경에 예수 그리스도가 찬생 했을 때 동성(금성)의 인도를 받은 동방박사 3인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 하러 옵니다. 여기서 동성(금성)은 여호와를 의미 하면서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 하고요. 후일 예수 그리스도를 샤이닝 스타라 부르는데 이 샤이닝 스타가 금성의 다른 이름 입니다.

이 탄생 설화가 동명왕의 탄생 설화 똑 같습니다. 예수는 고구려나 부여족이라 확정적으로 말을 할 수 없지만 확실 한것은 이들 사상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확실 하거든요. 서프라이즈에서 방영된 미군이 육이오 때 서울을 폭격 할려고 했을 때 예수의 홀로그램을 보고 푝격을 포기 했다는 내용도 서울이 기독교의 성지라는 것을 누구 보다도 서양 사람들은 잘 압니다.

그리고 재미 있는 것은 금성을 사탄이라고 부르죠. 예수 그리스도가 사탄이면서 고구려와 부여 족속은 사탄의 족속 이란 것을 알 수 있단 말이죠. 사탄이라는 것은 원래 나쁜 의미로 쓰여진 말이 아니란 것을 알수 있단 말이죠. 사탄이 나쁜 의미로 쓰여지기 시작한 것은 토마스 아퀴나스가 사탄이 나쁜 신이다 라고 정의 하면서 부터 입니다.

그래서 천주교의 교리가 심각 하다는 것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후계자라고 말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악신이라고 정의 해 버렸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천주교와 한국 특히 조선은 사이가 좋을래야 좋을 수가 없습니다. 천주교가 배신을 때리고 자신이 주인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이미 천주교는 배덕의 종교 이거든요.

그리고 이 교리를 주도 한것이 프랑스로 사실 프랑스와 한국은 절대로 양립 불가의 존재로 언젠가 둘은 반드시 사단이 일어 나야 하는 사이 입니다. 영국은 또 다르죠. 일본과 현 중국은 프랑스의 세계관을 답습하고 있기에 한국과 대척점을 세우고 있는 것 이고요.
     
모래니 18-03-20 15:42
   
본문과 댓글의 관련점을 못찾겠네요.
          
원형 18-03-20 22:46
   
헛소리니 신경 끄는게 좋습니다
     
체니 18-03-21 01:07
   
한국과 프랑스가 절대로 양립 불가의 존재라뇨! 프랑스 빠로서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이군욧!
     
스트레이트 18-03-21 09:42
   
이 글을 읽고 본문이랑 뭔 상관인가 생각하며 벙쪄있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던 모양
무라드 18-03-20 15:53
   
어차피 왜인은 강한 폭력으로 지도해야 겨우 받아들이는 종족이라 저대로 놔두는 수 밖에 없어요
오히려 내부압력을 외부에 발산하지 못하고 자체해소하게끔 적당한 외압을 유지해야 합니다.
미국이 이러저러한 사유로 압박을 풀어버리면 중국이라도 그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비해서 남북긴장완화는 필수조건이구요
버벅이010 18-03-20 15:54
   
너무 멀리와서 좀 쉬고 갈게요.
냥냥뇽뇽 18-03-21 22:23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