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시장개방 조치들이 올해 도입될 것이며, 상당수 조치는 외국 기업과 투자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총영사는 "전반적인 제조업 부문은 완전히 개방될 것이며, 통신, 의료 서비스, 교육, 노인 요양, 친환경 차량 등의 시장개방도 확대될 것"이라며 전방위 시장개방 조치가 이뤄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중국은 은행카드 결제 및 다른 시장들을 단계적으로 개방할 것"이라며 "외국계 보험사의 영업 범위 제한을 철폐하고, 은행·증권·자산운용·선물거래 등의 분야에서 외국 기업의 지분 제한을 철폐하거나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20일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리 총리는 이성을 갖고 무역전쟁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제조업 부문을 완전히 개방하고, 기술이전을 강요하지 않을 것이며, 지식재산권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혀 미국 달래기에 나서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미국기업에게만 꼬랑지 내리겠죠. 무역전쟁도 불사한다는것은 북한처럼 내수용 멘트네요.역시 양아치국가는 몽둥이가 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