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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30 00:58
가끔 흉가나 폐교 밤중에 혼자갔다고 댓글쓰는 사람이 있던데
 글쓴이 : 합리적댓
조회 : 853  

인증도 없고 허풍치는 거라고 생각함
나도 키보드잡으면 호랑이도 때려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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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울땅 18-03-30 01:02
   
아~~!절대 못가...안가요! 낮에 일 땜시 야러명이서 폐교 갔는데도 사람들과 좀 떨어진 뜸한 구역 지나니까 소름 돋던데..심장에 안좋아서 무서븐 영화,잔인한 영화 못 봅니다.미쳐요 머리 속에 뇌리 박혀서..
나이테 18-03-30 01:03
   
dc에서 한때 그런 인증놀이 유행했던거 같은데..

진짜 무서운 장소를 가면 보자마자 암. 기가 빠지고 머리가 아프고 몸이 이상해짐.
이상한 골목 같은데요.

건물이 아니더라도 사람많은 도시한가운데도 있슴.
엔유 18-03-30 01:04
   
저는 무교입니다. 신의 존재를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의 존재도 믿지 않고 귀신의 존재도 믿지 않습니다.
제사? 도의상 예의상 지냅니다. 귀신을 믿어서가 아니라... 그런데..
밤에 혼자서 공동묘지나.. 폐가 혼자서 절대 못가겠더이다 ㅋㅋㅋㅋ
저는 위선자인가요? ㅋㅋㅋ
늘봄 18-03-30 01:06
   
휴가나~ 폐가나~ 산속 무덤이나~
거기서 귀신 나올까 보다는....  거기서 이상한 사람들 만나는게 더 무서울듯~
     
늘봄 18-03-30 01:09
   
어렸을땐 산속에 무덤 지날때 오싹했는데...나이 먹고 나니  밤에 시골 흉가나 무덤 지날때 무덤덤해지더라고요~
근데  모른는 이상한 사람 을  거기서  보면 좀 오싹해 지더라고요~
     
Dominator 18-03-30 01:46
   
옛날 나그네들이 산속에서 잠을 자야할 때는 무덤가에서 잠을 청했죠. 이유는?
산속에서 만나는 사람이 귀신보다 더 무서웠기 때문입니다.
          
합리적댓 18-03-30 01:48
   
그런 말은 없는데요
예랑 18-03-30 01:08
   
무서운게 워낙 없어서...
대학생때 친구넘들하고 폐교 간적은 있는데 별로 안무서웠어요..
     
늘봄 18-03-30 01:10
   
친구들이랑 가면 당연 안무섭져~  ㅎㅎㅎ
혼자가서 안무서워야 안무서운거임~
     
합리적댓 18-03-30 01:11
   
단체랑 혼자랑은 천지차이죠
바로가기 18-03-30 01:09
   
시골 살아서 가로등 없는 길도 많고 묘지가 있는 곳도 많은데 밤에도 잘 다녀요..
근데 흉가나 폐교는 혼자 못들어 갈 듯
아날로그 18-03-30 01:11
   
여수가 고향인 고등학교 동창이
자기네 고향에 귀신나오는 유명한 흉가가 있다고 해서
여름방학에 놀러갔습니다.

제가 거기서 자겠다고 하니까....죽는다고 안된다며 마구 말렸는데.....
저는 막무가내로 들어가 대충치우고....가지고 간 돗자리 하나 깔고....
저장해간 영화보면서  소주를 5병 쭘 마셨나?......그냥 취해서 뻗음.

자고 일어나니 아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유 18-03-30 01:13
   
소주 5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사량이군요...ㅋㅋ 반칙!!
     
나이테 18-03-30 01:41
   
얼마나 무서웠으면;; ㄷㄷ
귀신이 계속 옆에서 지켜보다 안깨서 그냥 간듯. ㅎㅎ
     
Dominator 18-03-30 01:47
   
그 소주 다섯병... 혼자 드셨을꺼라고 생각.. 하십니까?
     
샥th핀 18-03-30 02:15
   
자고 일어났는데 분리수거가 되어있다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