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이 눈꼽만큼도 없다라....흔히 현재 일본 만화의 시작점은 데스카 오사무 라고 말들을 하죠..그리고 그 데스카 오사무는 미국 디즈니의 베끼기로 유명했었구요...일본 영향을 안받고 창의성 있는 그림을 찾고 싶으시면 적어도 이전 창의성 있던 그림의 애니매이션들을 극장에서 보시고 그런 말씀을 하세요...결국 지금 그래도 한국 애니매이션을 돈을 주고 보는 사람들은 저런 그림체를 좋아 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일본조차 스즈미야 하루히 정도 애니 극장개봉하면 몇만명 밖에 안 옵니다.
그 대신, 일본은 극장 입장료가 2만원 정도고, 몇만명이 6~7만원대 블루레이를 사서 간신히 극장판 제작비 회수.
한국이나 일본이나 애니 제작에 드는 비용은 비슷합니다. (일본 애니메이터들이 자국 최저시급에도 훨씬 못 미치는 임금 받아가며 일하고 있기 때문)
한국에서 극장판 애니가 꾸준히 나오려면, 최저/평균시급과 기업고용률이 일본 이상 돼, 국민 1인당 구매력이 유럽선진국 수준 나와야 합니다. (PPP 같은 허구의 통계 말고)
"애니의 엄청난 고비용 저효율 구조 + 인구차이" 때문에 한국 애니산업 규모가 일본의 10분의 1만큼 되기 힘듭니다.
인구 1억2천만 일본조차 간신히 애니 산업 지탱 중인데,
하물며 인구 5천만 한국에서 꾸준히 자국 극장판 애니 나오는 걸 보고 싶으면,
빨리 임금/기업고용률을 유럽선진국 수준으로 높이는 것이 최소한의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