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문제는 1인 GDP가 10여년 째 3만달러 벽에서 못 벗어나고 있어요,
성장이 없으니 환율에 따라서나 지금과 같이 3만 달러 후반에서 4만 초반대에 다다르는 정도.
한국은 작년 3% 성장률을 기록했고, 올해도 내년에도 3% 성장이 가능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원화 가치는 여전히 저평가 되어있죠, 만약 올해 4분기에 미국쪽에서 측정한 적정 환율인
950원대로 떨어지면 36,000달러 까지도 도달 가능합니다.
환율에 따라서는 5년 안에 명목 1인 GDP가 일본을 넘어설 수도 있구요.
사실 일정 수준의 GDP를 넘어서면 수치 보다는 분배가 더 중요한 거에요.
아무리 1인 GDP가 높아도 싱가포르 처럼 빈부격차가 극심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