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로봇 시대가 오면 세계 각국에서 공산주의가 부활할 것이라고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마크 카니 총재가 주장했다. 카니 총재는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성장 정상회의’ 연설을 통해 AI와 로봇의 발달로 세계 각국에서 수백만 명이 일자리를 잃는 대량 실업 사태가 발생하고, 노동자의 임금이 정체돼 향후 한 세대 내에 공산주의가 부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영국의 인디펜던트, 미국의 뉴스맥스(NewsMax)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니 총재는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다시 의미 있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rankingType=popular_day&oid=022&aid=0003265971&date=20180416&type=1&rankingSectionId=104&rankingSeq=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