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권체재가 유지되면 달라질건 없다고 봅니다. 핵을 완성한 북한은 비핵화 하나로 대북제재 한미의 무력 전부 무마 시키고 2차 목표인 경제을 가져가 두마리 토끼를 다잡는거죠. 이번 일시적 평화는 오래 지속될거고 오래 지켜봐야 결과를 알수있는데 위험부담이 크다고 여겨지네요.
전 아직 북한 못믿습니다. 아니 안믿습니다.
북한의 진정성을 믿든, 안믿는 상관이 없죠. 북한이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발전한 상황에선 전쟁은 없다가 답이죠. 우리가 믿는 것은 북한이나 북한의 지도자들이 아닌 북한의 경제발전 정도입니다. 북한이 국민소득 1만불만 넘겨도 한반도의 평화는 영구적입니다. 북한의 경제발전? 어려울 것이 없죠. 문제는 우리 국민들이죠. 불안이냐? 돈이냐?의 선택이죠. 근데 남북이 평화롭게 지내고, 경제협력이 이뤄지면 우리도 거기서 꿀을 빨 수 있다는 점이죠. 북한이란 폭탄이 우리 경제에 미친 불안정한 상황을 없애버린다는 점, 그 한가지만으로도 가지는 가치는 대단히 크죠. 리스크불변에서 리스크 제로로 바뀌는 것이죠. 물류비용에서 이득을 많이 볼 수 있죠. 이건 최소한의 이득일 뿐이죠. 뭐 말로하면 입아플정도니 생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