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1편도 별 감흥이 없었던지라 2편 보면서는 끝나기도 전에 나왔습니다.
아무리 오락영화에게 많은걸 기대하지 않는다고 해도 뻔한 클리셰의 반복, 개연성 부족.. 이건 견디기가 힘들더군요.
제 인생망작영화 베스트5안에 드는 배틀쉽에 비견될만 하다는..;;
사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오락영화 보고 성공한 적이 없는듯... 그나마 원더우먼 정도일까나..?
공감..
스토리는 볼것없다쳐도 오락영화라면.. 액션신이라도 볼만했어야하는데..
뻔하다고 해야하나..
트랜스포머류 로봇영화에서 물리도록 봐왔던 그저 그런 뻔한 액션의 반복이었음..
감동도없고.. 화끈함도없고..
쪼금이나마 기대해봤던 기예르모 델 토로 특유의 미장셴도 실종되서.. 그냥 망작스런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수준 이었음..
감독이 정말 이름값못한 작품..
헬보이에서 감독을 너무 인상깊게봤나..
이상은 아니더라도.. 그 수준만큼하는 작품을 못만들어내네요..